2026년 7월 18일 토요일

기면증

 긴쟝하거나 극도의 피로를 느낄 때, 갑자기 긴장이 풀렸을 때 나도 모르게 잠에 빠져드는 성향은 있다

아마 정신과 의사에게 가 본다면 분명 기면증이라 처방내리고 약물치료를 권유했겠지만..굳이 그러고 싶진 않아서 어찌어찌 살고 있다


오늘. 급기야 영화관에 가서 -그닥 지루한 영화도 아니었는데- 골아떨어졌다 중반 이후에 일어났다


이 기면증이 훗날 어떤 결과를 낳게 될지 궁금하다



2026년 7월 15일 수요일

아마도 스페인 우승

 일 것 같다

스페인은 트럼프 요구를 전혀 안 들어주면서도 엄청난 경제성장률을 보이는 유럽 유일의 나라라는데

아마도 구 식민지의 많은 인제들이 미국 대신 스페인으로 발길을 돌린 이유가 클 것 같다


역시 식민지는 쓸모가 있었던 걸까

2026년 7월 13일 월요일

이병준tv

 추천채널로 떠서 보니 완전 제2의 변희재 포지션이었다

감옥가면 안 될 텐데..

다분히 아줌마스러운 걱정을 해 본다

2026년 7월 10일 금요일

운칠기삼

 환한 표정으로 나스닥 오프닝벨을 울리는 스크 회장을 보니 그 옛날 변희재가 sk를 상대로 몇 조원의 손해배상액을 내게 할 수 있다며 호기롭게 얘기하던 모습이 떠올라 헛웃음이 나왔다.

태블릿이고 뭐고 간에 이제 세계 반도체 사업을 쥐락펴락중인 인물을 대상으로 뭘 할 수 있겠냐.

생각해 보면 옛날 소버린을 대상으로 주가방어하던 시기, 어떤 역술인과 엮여서 주가 관련 말 많았고 감옥까지 갔던 시기, 천만 명 넘는 사람들 정보유출사태. 그리고 현재진행형인 이혼소송까지.

정말 풍운아라는 말이 어을릴 정도인데 그래도 성공하니 과거의 과는 모두 묻히고 공만 남는다

물론 그의 부친도 부자였으니 그 영향이 가장 크겠지만 사람의 인생은 운칠기삼이고 성공할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것 같다

이번 생은 망했지만 다시 인간으로 태어난다는 보장이 없기에 인간으로서의 남은 생을 그저 살아갈 뿐.

2026년 7월 7일 화요일

대만 사람들은

 유엔회의장에서 줌국에 밀려 자리착석도 못했을 때

대만인들은 얼마나 놀랐을까

아마 지금 설렁설렁 살고 있는 것처럼 보여도 

중국침략에 어떻게 대처할지 끊임없이 생각은 하고 있을 것 같다


그런 데 비해 한국은 이젠 휴전국이란 얘기가 무색할 만큼

잘 살고 있긴 한데


과연 이 부유함이 계속 유지되려나

2026년 7월 6일 월요일

체력의 문제

 아침 스페인과 포르투갈 경기를 보니

결국 막판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는 게 핵심이란 생각이 들었다

공부도 마찬가지.

내가 시험으로 할 수 있는 건 죄다 미끄러지고 사무실 막일 비슷한 일로 연명하는 인생을 살게 된 이유도 약한 체력과 저열한 집중력이 발목을 잡은 거겠지


같은 남유럽인데 가장 망조가 든 이태리. 그 다음 그리스 그 다음 포르투갈. 결국 스페인이 남유럽 킹먹는 건가

다음번 미국전에서도 너끈히 이길 거 같은데.


아무튼 체력이 안 좋아서 내 인생은 망했다!  

이게 오늘의 결론이대

2026년 7월 3일 금요일

30년

 518이 이렇게 성역화되어 그들 심기를 거스르는 말을 했다간  십대라도  형사처벌이 눈 앞에 있단 사실.

그 예전 518 청문회 때 노무현이 분기탱천해 난리칠 때만 해도 훗날 이럴 줄 몰랐지

이렇게 이상한 분위기로 흘러갈지 어떻게 예상이나 했을까

여하간 한국은 본격적인 감시사회로 가고 있으니 조심해야지


어제부터 흰머리가 너무 많아 염색하러 했지만 오늘 하루도 다 가 버렸다

참 세월이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