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6일 금요일

언니의 잔소리를 듣다 보니

 어쩌면 저렇게 자신감있게 싫은 소리할 정도의 자신감이 있어야 사회생활에서 성공하는 건가 싶긴 하다

이런 생각을 우리 부장을 보고도 했었는데...

여하간 피곤하고 또 피곤한 주말을 보낸다

부장이 빨리 자신의 제안에 후회할 날이 오기만을 바랄 뿐.

말하지 못한 내 생각

 한창 인사이동철인 오후.

부장이 날 부르더니 승진할 생각이 있는지 물어보고 난 당연히 있다라고 얘기했다

그러자 이어지는 잔소리 

글쎄. 왜 이런 말을 하는지 알기에 속마음이 약간은 불편했는데.

어쩌겠냐 

다닐 수 있을 때까지는 다닌다라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불태워봤다

2026년 10월 8일 목요일

우크라이나 vs. 한국

 북한은 러우전 이후로 가장 먼저 우크라이나와 국교를 단절하고 러시아편을 든 국가라 한다

참전 이전부터 이번 전쟁이 돈벌이가 된다는 걸 알아채고 러시아에 손짓한 것.

이제 와서 우크라와 적이 되고 북리 동맹에 같이하겠다면. 과연 그게 한국에 득이 될까

그의 지지자들은 어차피 북극항로 때문에 러시아와 잘 지내야 하는 상황에 우크라를 손절치는 건 잘한 거라며 그의 영도력을 칭찬하던데

우크라가 문제가 아니라 미국에서 더 한국을 의심할 것 같다


돈은 돈대로 쓰고 소외되는 현장을 보게 생겼네


2026년 10월 4일 일요일

사람은 안 변한다

 엄마 간병을 잘 해 달라고 이제껏 아빠한테 돈도 많이 줬는데 전혀 관리하지 않고 있단 걸 알게 되었다

우울한데

그간 아빠의 행태를 보면 충분히 예상가능했던 일.

그렇다고 엄마를 요양원으로 모실 순 없다

그럼 집 혼자 쓰게 되는 아빠만 환호할 테니.

천상 자주 가서 들여다보는 수 밖에 없을 터.

참 난감하다

2026년 10월 2일 금요일

간단한 걸 못 알아보네

 어떤 평론가는 미국 트럼프와 젤렌스키가 일종의 짜고 치는 고스톱으로 리를 골탕먹이는 중이라던데..

내 생각에도 그 쪽이 타당한 생각같다

2026년 9월 26일 토요일

가능한 평론

 아마 엄마 아빠가 거동이 자유로웠다면 봤을 영화 암살자들.

근데 이 영화. 생각한대로 좌파 이데올로기에 매우 충실한 영화다

운동권출신이 정권을 장악한 지 이십여년이 지났어도 왜 계속 과거 이명박근혜 시대 사람들은 기득권으로만 나오고

운동권들은 피해자로만 나올까.

아주 먼 훗날 518에 대한 조금은 다른 시각도 영화로 나오는 시기가 도래할까?

알 수 없다..그리고 궁금하기도 하다

그런 시기가 오긴 할지.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내 걱정

추석되어 만난 조카들은 더 예뻐지고 건강했다

조카걱정아닌 내 걱정을 해야 할 시기라는 걸 절감했고.

엄마의 건강이 좋아지진 않겠지만 현상유지라도 오래 되길 바라며 집으로 언제 가야 할까 생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