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회의장에서 줌국에 밀려 자리착석도 못했을 때
대만인들은 얼마나 놀랐을까
아마 지금 설렁설렁 살고 있는 것처럼 보여도
중국침략에 어떻게 대처할지 끊임없이 생각은 하고 있을 것 같다
그런 데 비해 한국은 이젠 휴전국이란 얘기가 무색할 만큼
잘 살고 있긴 한데
과연 이 부유함이 계속 유지되려나
아침 스페인과 포르투갈 경기를 보니
결국 막판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는 게 핵심이란 생각이 들었다
공부도 마찬가지.
내가 시험으로 할 수 있는 건 죄다 미끄러지고 사무실 막일 비슷한 일로 연명하는 인생을 살게 된 이유도 약한 체력과 저열한 집중력이 발목을 잡은 거겠지
같은 남유럽인데 가장 망조가 든 이태리. 그 다음 그리스 그 다음 포르투갈. 결국 스페인이 남유럽 킹먹는 건가
다음번 미국전에서도 너끈히 이길 거 같은데.
아무튼 체력이 안 좋아서 내 인생은 망했다!
이게 오늘의 결론이대
대충 장소를 특정하지 않고 하겠다고만 했어야 하는데
광주라는 이름을 입에 올린 순간 이재용은 추후 진행되는 광주반도체의 전진행과정을 옴팡 뒤집어 쓰게 생겼다
진행이 느리면 느린대로 농민단체들과 환경단체들이 올라와 내돈내놔 시위를 일삼아 할 것이고
진행이 되면 되는대로 난 왜 돈 안 주는데식 묻지마 돈내놔 시위대가 서초빌딩을 점령하고 계속 경영에 참여하려 할 텐데
어쩌자고 이런 삽질을 했을까
최태원이 그에 비하면 노련하더구먼.
특정지역 얘긴 교묘히 빼고 잘 하겠다고만 했어야 하는데
이재용은 이제 백만 광주인들의 밥줄을 울며겨자먹기로 책임져야하는 이상한 상황에 몰렸으니.
뭐 연예인이랑 재벌걱정은 하는 게 아니니 알아서 감당하겠지
말 세 마리. 사주고 감옥갔다온 게 불과 십년도 안 되었는데
재벌도 망각의 동물인 건 여는 서민들과 똑같은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