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8일 수요일

의절 그 후

 아마 작은 언니와는 부모 병원관련 얘기할 때

누군가가 아프거나 죽을 때 보게 될 거 같슨데

그 때도 계속 사이 안 좋아 싸울지도 모르겠다

이렇게 생각하면 허망한데

어쩌면 언니는 속시원해할지도.



2026년 10월 23일 금요일

신경쇠약직전의 여자들

 다 내 잘못이니 그럭저럭 이제껏 (?)  살았듯 잘 살아보자란 애ㆍ기에도 언니는 점점 더 이상한 얘기를 하는데

어쩌면 다 끝나버려도 어쩔 수 없단 행각은 든다

신경쇠약직전의 세 여자는 불행한 인생을 맞았다란 끝맺음이 될 것 같네

어쩔 수 없다

2026년 10월 20일 화요일

치이카와 vs 포켓몬

 아직 초창기지만-근데 벌써 10년-잘하면 치이카와 시리즈는 포켓몬처럼 잘 나가는 시리즈가 될 것 같다

포컷몬처럼 게임화가 되느냐가 관건인데 조만간 소소한 인디게임으로 출시되면 잘 팔릴 듯.


2026년 10월 16일 금요일

말하지 못한 내 생각

 한창 인사이동철인 오후.

부장이 날 부르더니 승진할 생각이 있는지 물어보고 난 당연히 있다라고 얘기했다

그러자 이어지는 잔소리 

글쎄. 왜 이런 말을 하는지 알기에 속마음이 약간은 불편했는데.

어쩌겠냐 

다닐 수 있을 때까지는 다닌다라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불태워봤다

2026년 10월 8일 목요일

우크라이나 vs. 한국

 북한은 러우전 이후로 가장 먼저 우크라이나와 국교를 단절하고 러시아편을 든 국가라 한다

참전 이전부터 이번 전쟁이 돈벌이가 된다는 걸 알아채고 러시아에 손짓한 것.

이제 와서 우크라와 적이 되고 북리 동맹에 같이하겠다면. 과연 그게 한국에 득이 될까

그의 지지자들은 어차피 북극항로 때문에 러시아와 잘 지내야 하는 상황에 우크라를 손절치는 건 잘한 거라며 그의 영도력을 칭찬하던데

우크라가 문제가 아니라 미국에서 더 한국을 의심할 것 같다


돈은 돈대로 쓰고 소외되는 현장을 보게 생겼네


2026년 10월 4일 일요일

사람은 안 변한다

 엄마 간병을 잘 해 달라고 이제껏 아빠한테 돈도 많이 줬는데 전혀 관리하지 않고 있단 걸 알게 되었다

우울한데

그간 아빠의 행태를 보면 충분히 예상가능했던 일.

그렇다고 엄마를 요양원으로 모실 순 없다

그럼 집 혼자 쓰게 되는 아빠만 환호할 테니.

천상 자주 가서 들여다보는 수 밖에 없을 터.

참 난감하다

2026년 10월 2일 금요일

간단한 걸 못 알아보네

 어떤 평론가는 미국 트럼프와 젤렌스키가 일종의 짜고 치는 고스톱으로 리를 골탕먹이는 중이라던데..

내 생각에도 그 쪽이 타당한 생각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