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시작을 연방이 산산조각나면서 해체되어버렸지만 러시아는 누가 뭐래도 저력은 있는 나라이다
2000년대의 시작은 2001년 911로 시작했으니
90년대 10년간 잘 지내고 2000년대부터 다시 패권전략에 들어갔는데 중국이란 벽이 의외로 두꺼우니 다시 예전의 라이벌 러시아를 소환하는 것 아닐까
나사창립도 러시아의 스푸트니크 미사일 발사에 자극받아 시작했듯
백신개발도 러시아 백신 개발 이후 자극받아 그렇게 많이 한 게 아닐까 싶다
대도시, 중소도시, 중심가와 변두리를 넘나들며 건물 공실 문제가 심각하다는 알게 된 요즈음.
과거처럼 더 이상 조물주 위 건물주라는 얘긴 통하지 않는다
특히 크고 우람한 건물일수록 문제가 심각한 것 같다
5층 미만 작은 빌딩이야 관리도 비교적 용이하고 정 오는 사람없으면 나와가족이 들어가 산다라는 식도 가능하지만
강남이나 용산 등지의 10층이 넘어가는 빌딩은 관리도 어렵고 임대주기도 어렵다
특히. 요즘 눈에 띄이는 건,
건물을 리모델링한다고 세입자를 내쫓은 뒤 막상 리모델링 완료 후 새 세입자들을 구하기 상당히 어렵다는 것이다
기존에 있던 회사들은 나름 새로운 둥지에서 기반을 닦고 있기에 아무리 시설이 좋아젔다 해도 옛 빌딩으로 돌아오기 어렵다
새로운 회사가 입주하면 좋겠지만
임대료 잘 내는 건실한 회사 찾는 게 그리 쉬운 일이 아니지. 요즘같은 불경기에.
결국 인테리어 업자만 돈벌고 끝나는 게 상가 리모델링.
과거에 좋았던 게 지금은 골치아픈 존재로 바뀐 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건물주도 조물주 앞에 겸허한 인생으로 바뀐 지 오래.
3 년후엔 어떤 사람이 제일 부러움을 사게 될까
6년 전과 똑같은 상황이 벌어질 거라는 걸 인지하지 못할까
그 때도 구속영장심사에서 자신이 저짝 논리를 박살낼 거라 호언장담했지만 기실 법원은 그 기회조차 주지 않았다
이번에도 보석취소소송은 단지 형식일 뿐. 오히려 그 때보다 더 쉬워졌지. 상대는 정체불명 아줌마들 응원을 받고 있는 가발이니.
아무리 본인이 그럴싸한 주장을 하려 해도 법원에서 의견을 들어보려 하지 않거나 이미 결론을 내린 상황이면 꼼짝없이 또 구속될 수 밖에 없다
자신은 감옥이 좋다며 자신만만해하지안
그 때와 또 다를 걸.
어찌 되었건 태블릿건을 마무리짓고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는 게 그의 인생에 좋을 텐데.
역시나 사람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규칙적인 동물인 건가
그 문제많은 안정권과의 소송도
시원스럽게 이기지 못하는 게 현실.
그가 보석유지결정을 받아내려면
더탐사 기자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매번 막아낸 정철승같은유능한 변호사를 쓰거나
박근혜에게 읍소해서 재구속될 만큼의 사안이 아니라는 탄원서라도 받을 수 있는 게 최적일 텐데.
이미 박근혜는 무능력자로 질러버리고
정철승같은 유능한 변호사를 쓸 만한 금전적 여력은 없어보이니
이번에 들어가면 윤부부 임기말까지 썪을 가능성이 있는데..
항상 자신이 똑똑하다고 자신하는 사람들은
그 자신감으로 인해 자신의 앞길을 스스로 막는다
비난이 두려워 일부러 먼 곳 돌아오는 퍼포먼스를 펼친 후에도 예의 남탓타령으로 보수 할배들의 마음을 휘젓는 윤을 보니 그와 그 마누라야말로 한국에서 가장 운좋은 사람들 아닌가 싶다.
박근혜가 이랬다면? 난리났을 일도 윤명신 커플은 너끈히 비난을 피해가고 엉뚱한 사람을 겨눈다
문의 그 유명한 발언-발목부상입은 부상병에게 짜장면 드립치던 그 모습도 떠오른다
노인이 되면 일단 상대방들이 잘 경계하지 않는다
설마 노인이 사기를 치겠어?
자기 몸 하나 건사하기 힘들 텐데 뭘
이런 생각으로 그(녀)에 대한 주의를 소홀히 한다
지금 한국을 본인 개인 영업처처럼 다루는 최모 노파의 경우도
그녀가 나이든 노인이라는 -얼핏 보면 사회적 약자일 수 있는 - 자신의 상황을 최대한 잘 잡아내 보석신청, 채무관계에 십분 잘 이용하고 있는 걸로 보인다
종종 어눌하게 연기해서 치매라고 주장해도 상대방은 그래 저 나이는 치매가 올 만 하지 생각하곤 하지.
사기꾼이 나이든다는 건 어쩌면 축복일 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