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18일 일요일

밀정 - 좀 지겨운 독립운동 이야기

몇 년 전부터 한국 현대사를 다룬 영화들이 쏟아져나온다.
CJ에서 정부에 잘 보이려 만들었다는 얘기가 팽배했던 국제시장을 시작으로 변호인, 암살, 동주, 밀정까지...
동주는 소규모지만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밀정은 어쨰 때깔만 좋지 영 암살의 복사판 같다.
일제시대를 다룬 영화중 으뜸은 이안 감독의 색 계 이다.
모호함, 성공하지 못한 스파이 이야기가 우리나라에서도 만들어졌으면 한다.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