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kookilbo.com/News/Npath/201605020439037321
저 기사가 지금 각언론사에서 의로운 이의 전형으로 칭송받고 있는 박모 경정에 관한 2016년 5월 기사다.
금괴란 엄청난 뇌물을 받았지만 시효완성으로 처벌받지 않고 해피엔딩이 되었다.
요즘 나오는 김모 수사관이 비난받는 사정이란 건 저 당시와 비교해 본다면 아주 지엽적인 일 같은데.. 셀프승진시도란 것도 시도만 해 보다 포기한 것이지 않던가.
결국 아직까지 남은 드루킹의 후예들이 이 사람의 실수를 부풀려 핵심을 가리려는 것 아닌가 싶다. 다수의 대중들은 또 거기에 속아넘어가겠지.
왜 누군가는 다른 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실수를 하고 살면서도 결국 모든 책임은 다 뒤집어쓰는가.
프레임전쟁이란 게 그래서 중요하다.
일단 야당 첩자란 식으로 몰고 가니 항상 대책없이 당하는 것이다.
만약 법원직 공무원이 이런 일을 겪는다면? 법원직노조는 절대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경찰이 이런 일을 겪는다면? 당연히 일선 경찰들이 가만히 안 있지. 100% 순수하지 못한 목적의 폭로였다 한들 주변 동료와 조직 내 평가는 달랐으리라. 지금 내부고발자의 전형으로 평가받는 박모 전경정의 경우 뇌물죄까지 있었지만 가까스런 소멸시효완성으로 피해가지 않았던가. 이번 일은 수사관들이 검찰 내에서 어떤 취급을 받는지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 할 만 하다. 일은 일대로 하고 소모품처럼 버려질 때에도 단체로 아무 말 못하는 그런 존재 아닐까.
저 기사가 지금 각언론사에서 의로운 이의 전형으로 칭송받고 있는 박모 경정에 관한 2016년 5월 기사다.
금괴란 엄청난 뇌물을 받았지만 시효완성으로 처벌받지 않고 해피엔딩이 되었다.
요즘 나오는 김모 수사관이 비난받는 사정이란 건 저 당시와 비교해 본다면 아주 지엽적인 일 같은데.. 셀프승진시도란 것도 시도만 해 보다 포기한 것이지 않던가.
결국 아직까지 남은 드루킹의 후예들이 이 사람의 실수를 부풀려 핵심을 가리려는 것 아닌가 싶다. 다수의 대중들은 또 거기에 속아넘어가겠지.
왜 누군가는 다른 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실수를 하고 살면서도 결국 모든 책임은 다 뒤집어쓰는가.
프레임전쟁이란 게 그래서 중요하다.
일단 야당 첩자란 식으로 몰고 가니 항상 대책없이 당하는 것이다.
만약 법원직 공무원이 이런 일을 겪는다면? 법원직노조는 절대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경찰이 이런 일을 겪는다면? 당연히 일선 경찰들이 가만히 안 있지. 100% 순수하지 못한 목적의 폭로였다 한들 주변 동료와 조직 내 평가는 달랐으리라. 지금 내부고발자의 전형으로 평가받는 박모 전경정의 경우 뇌물죄까지 있었지만 가까스런 소멸시효완성으로 피해가지 않았던가. 이번 일은 수사관들이 검찰 내에서 어떤 취급을 받는지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 할 만 하다. 일은 일대로 하고 소모품처럼 버려질 때에도 단체로 아무 말 못하는 그런 존재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