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31일 목요일

조선 왕조

 왜 고종과 대신들은 그렇게 순순히 일본에게 국권을 넘겼을까?

조선 패망 후-정확히는 대한 제국 국권이 일본에 넘어간 후-국권은 없어졌지만 왕조 일가들은 일본의 후원을 받으며 매우 잘 먹고 잘 살았다.

바로 여기에 힌트가 있다

조선왕조 일족들은 국가가 넘어가는 것보다 이씨 조선 왕조가 없어지는 걸 더 두려워했던 것이다

즉 국권보다 가문유지를 더 중요시했던 것.

국가는 일본으로 바뀌어도 왕족 일가들은 충분히 대우받고 체면 유지에 변함이 없을 것이란 약조를 받고 그에 만족해서 국권을 넘기면 걸국 어느 순간 가문도 사라질 거라는 생각을 못 했던 것이다

국민 생각보다 가문유지가 가능한 것에 초점을 맞춘 것.

마치 부르봉 왕가나 합스부르크 왕조처럼  이씨조선도 국가를 넘나들며

만주국, 청나라, 러시아.일본까지 뿌리를 뻗칠 수 있으리란 생각에 별 부담 없었을 수도 있다


국민국가라는거대한 흐름을 못 보고 

이씨 조선 왕조란 근시안적 생각에만 갇혀 있었으니

그 결말이 참혹했던 것도 이해가 간다


2023년 8월 30일 수요일

엄청난 피로

 매일 엄청난 통근거리에 시달리다 보니

목요일 저녁이면 번아웃 상태다

내일은 휴가를 내긴 했다만..

이제 일조량이 짧아져 긴 밤을 사이에 둔 채 왔다갔다 해야 할 텐데...걱정이다

2023년 8월 28일 월요일

윤 vs 베를루스코니

건여사는 필리핀의 이멜다를 닮았지만

윤은 마르코스보단 이태리의 잊혀진 정치인 베를루스코니를 닮았네

차이점은 윤은 특별한 여성편력은 없다 정도?

베를루스코니 집권기 내내 이태리의 경제는 나락으로 떨어졌지만

의외로 평가는 나쁘지 않다고 한다

그가 통치하지 않았어도 별반 다를 바 없었으리란 패배주의가 있어서일까

여하간 국가가 어떻든

본인들 운은 기가 막히게 좋기에

어차피 기업이 망하면 자신들 집안이 헐값에 인수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할 듯.

그리고 한국의 경제체질은 이태리보다 좋지.

약간 망하는 정도로 그들 부부에 대한 맹목적인 애정을 막을 순 없으리라.


어쩌면 베를루스코니처럼

오래 집권할 수도.

구라로 국정농단을 창조해 낸 자가

진짜배기 국정농단을 전방위에 걸쳐 저지르는데도

언론에선 아무 말 안 하고 오히려 결정적일 때 그 부부가 혹시라도 권력을 잃지나 않을까 적극적으로 사수하는 모양새가 참 신기하다


2023년 8월 27일 일요일

야생의 절규

 좋은 집에서 편안하게 사는 삶을 기대했다가

알래스카썰매견으로 살아가는 진돗개들을 보니

잭 런던이 쓴 야생의 절규가 생각났다

하지만

과연 보내는 쪽에서 저렇게 될지 몰랐을까 의심은 든다

자칭 개빠, 견빠들이 얼마나 이율배반적인지 잘 알기에

2023년 8월 25일 금요일

의전원 출신

법학전문대학원 출신들 중에서는, 어느 대학 나왔는지는 자랑스럽게 쓰고 법전원 명은 별도 밝히지 않고 변호사 자격취득-몇 회 변시인지 안 쓰는 사람들이 많다-사실만 기재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의 심리가 뭘까. 

근데

이제는 역사 속으로 사라져가는 의전원 출신들도 의전원 사실을 얼렁뚱땅 숨기거나 애매하게 기재한 경우가 많은 듯해서 이건 좀 재밌다는 생각은 든다


유튜버로 잘 알려진 의사 중 이 사람-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79206622624384&mediaCodeNo=257


고대 생명공학부 나와 부산대의전원 갔었네

묘하게 지금 활발하게 활동하는 의사들 중 이 케이스가 겁나 많다

야당 대표했던 이모씨 아들도 고대 생명공학부-부산대 의전원 그 케이스. 그 사람은 교수직도 하지.

왜 같은 케이스 조민에게 그토록 냉담했었을지 의문이 든다

공부 못 하는데 의전원에 가서?

어차피 가서 몇 년 고생하다가 결국 의사고시 합격하지 않았는가?

대학을 쉽게 가서?

글쎄. 수시 제도로 각종 희안한 전형으로 좋은 대학 간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안다면 그렇게 쉽게 말 못 할 걸.


생각해 보면 지금 70년대 중반~80년대 후반 중장년들 중에서는 별 볼 일 없는 실력으로도 법전원, 의전원 나와 떵떵거리고 사는 사람들이 꽤 있다

어쩌면 요즘 욕 먹는 586세대보다 더 역대급 꿀빠는 세대로 잘 살 수 있는 기회가 있었던 듯.


지방사립대 생명공학부 나와 알바로 학원 전전하다 지금은 서울 요지 피부과에서 돈을 쓸어담고 있는 의사도 있다

이것이 운이고 타이밍일 것이다

결국 이번 생은 운, 타이밍 다 내 편이 아닌 듯 하다

그리고 지금 다시 생각해 보니..

조민 억울했겠네...



2023년 8월 24일 목요일

82km

 중앙일보에서 교통난 언급을 하면서 하루 42lm 출근길에 쓰는 직장인을 언급했길래. 웃음이 나왔다


편도 21km 출근이라면 충분히 다닐 만 할 텐데.

매일 편도 41km, 도합 82km를 왔다 갔다 하는 입장에서 이 기사를 보니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나 싶기도 하고.

왜 별로 지옥 아닌 걸 기사화했는지 의문이다. 어차피 서울 안에서인데.

경기도 끝에서 끝까지 가는 사람을 인터뷰했어야지

사실 대중교통편이 좀 안 좋아서 그렇지 저 정도면 충분히 다닐 만 하다

왜 인터뷰 취지에 맞지 않는 사람을 취재했을까... 싶었는데

출퇴근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은평구에 신분당선 연장노선이 좌초되었다는 강 강조하기 위해 이 사례를 든 거 아닐까 싶엇다.

신분당선이 좌초되엇다고 해도 일산과 은평구 입장은 좀 다르긴 하다.

일산은 크게 교통이 나쁘지 않다. 얼마 전 서해선도 연장개통되었고...

은평구는 6호선, 3호선이 너무 한정적이니 이번에 연장되길 바랬겠지...

차라리 경전철 노선으로 은평뉴타운만 다니는 걸로 하면 어떨까.

근데 기왕지사 만드는 거 신분당선 연장으로 해야 국가지원도 많이 끌어낼 수 있겠지... 경전철은 한계가 있다.

매일 출출퇴근데 각각 두 시간 이십 분. 도합 다섯 시간에 가까운 시간을 쓰다 보니

목요일쯤 되면

상당히 피곤하다.

정신이 몽롱하고 매우 지친다

회사에서 안 좋은 일이 있는 날이면 매우 회의가 든다

그래도 뭐...

AI시대에 별 기술도 없는 중년 여자가 여기라도 다닐 수 있는 걸 다행으로 생각하면서 다닌다

저렇게 21km편도 출근길에 각종 수치를 제시하며 문제라고 제시하는 걸 보니

날 보면 기절하겠네 싶다

2023년 8월 22일 화요일

서이초사건 vs 한강대학생 사건

 두 사건 모두 의혹만 남긴 채 입막음당할 가능성이 높아지겠지만..

결국 두 사건 모두 관할이 서초경찰서라는 게 공통점.

저 경찰서는 맡는 사건마다 의혹을 증폭시키네.

저 경찰서가 수년 전 수사했던 한강의대생사건도 많은 의문이 그대로 남겨진 채 덮었지

몇몇 관종 유투버들이 의혹을 확대 재생산했다지만 종결 과정이 부자연스러웠던 건 맞음

사건 자체보다 주변 눈치를 더 보는 듯?  그리고 필요하다고 느끼면 경찰서 출입기자 멏몇을 통해 사건에서 특정인을 제외시키거나. 의혹제기를 아예 범죄화시킨다

이번에도 갑자기 교사 일기장에 남자친구 언급을 흘리며 개인사정으로 몰아간 것도 경찰서와 기자의 콜라보였던 듯?
원한다면 몇몇 기자들을 통해 단독이라는 글자를 내걸고 얼마든지 여론을 바꿀 수 있다는 걸 잘 아는 것이다

저 경찰서와 비슷한 스탠스로 tv프로그램 그알도 있음.

가끔 아주 편향된 방송을 내 보내 피해자 속을 뒤집고 분위기를 윗분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턴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움.

수년 전 한강사건 때도 그러더만
이번 피프티피프티 걸그룹 사건으로도 한 건 했더만.

아무튼 윗선은 촘촘히 다 엮여져 있고
경찰서와 방송국은 평소엔 멀쩡하게 보이다가도 윗분들이 필요로 할 땐 기대이상으로 우리가 남이가 정신을 발현한다

2023년 8월 21일 월요일

천재는 아닌 영재

 새로운 걸 창조해 내는 사람이 천재인데

아이큐 높다고 너무 천재라는 환상에 매몰되는 듯.

자칫 잘못하면 송모씨같은 그저그런 머리좋은 사람 -이제 그마저 증명하지 못함-에 불과할 수도 있을 터.

근데 송모군이나 백모군이나 모두 나이든 부모&형제없는 다소 부유하지 못한 환경인 게 특징.

머리가 좋다는 것도 어쩌면 아스퍼거 증후군의 한 단면일 수 있을 텐데. 


2023년 8월 20일 일요일

에드워드 호퍼 a-z

 a부터 z까지 에즈워드 호퍼의 특징을 다룬 책


호사가들의 얘기와는 다르게 그와 아내 조는 때때로 다투지만  상당히 사이가 좋은 편이었을 것 같다

그러니 그렇게 여행을 같이 다녔겠지.


그의 그림을 볼 수 있는 것으로도 의미는 충분한 책이다


p. 115 Unconscious. 무의식

호퍼는 자신의 작업 과정에 대해 말하거나 자신의 예술에 대해 설명한 적이 거의 없다


p. 112 Time. 시간

시간은 호퍼의 예술, 그리고 그의 삶에 있어서도 일관된 주제다. 그의 시간은 기다림으로 이루어진 듯하다



2023년 8월 15일 화요일

휴가

 5일간의 휴가가 눈 깜짝할 사이 지나가고

며칠간 잠을 많이 잔 탓인지

오늘은 많이 졸립진 않다

2019년까진 일 년에 한 번 세계여행을 떠났는데

이제 그 이상한 열정은 다 사라지고

그래도 아마 은퇴하면 캄차카 트래킹 정도는 기념삼아 다녀올 듯.

아직 열 번 정도의 하계휴가가 더 남았다


2023년 8월 13일 일요일

칠엽수

 이 동네에서 많이 보이는 나무.

약간 소나무 비슷하기도 하고 

가문비나무 비슷하기도 한데

얼마 전부터 열매가 열린 걸 볼 수 있다

보기엔 호두같아 먹음직한데 독성이 많아 먹으면 안 된다고.

.


휴일에 독거노인처럼 공원에 앉아 멍하니 있다 보면

전에 안 보던 많은 게 새롭게 보인다

2023년 8월 12일 토요일

탬버린 vs 이멜다

그녀의 실제 목표가 힐러리라 한들 한국 현실은 미국보단 필리핀에 가까워지고 있고

그녀의 권력 장악력이 강해지는 것만큼 

향후 행보는 이멜다처럼 아무 법적 처벌 없이, 심지어 배우자의 생사유무에도 관련없이 지속적으로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시작은 사법부를 모두 자기 편으로 앞세운 것이었지만 나아가 언론, 학계, 종교계 윗대가리 모두가 입닥치고 자신 편으로 지지하게 만들었다는 건, 아마도 역사책에 나올 만한 일이긴 하다.

먼 훗날 한국 역사상 가장 강력한 권력을 휘둘렀던 인물로 이승만, 박정희, 박근혜, 김대중, 김영삼, 김정은도 아닌 엉뚱한 아주머니가 역사의 승리자로 기록되리라.

2023년 8월 11일 금요일

건강검진

 낮에 건강검진받고 점심 이후엔 엿날 책 인류의 미래사를 다시 읽다 보니 하루가 다 간다

하복부초음파를 하는데

임상병리사 말로는 배에 가스가 너무 많아서 난소는 아예 보이지 않는단다

이게 처음도 아니고 5년 전 이 병원에서 건강검진받을 때부터 항상 그랬다던데...

척추측만증 때문에 내부장기들 위치가 제멋대로고 소화도 잘 안 되다보니 항상 가스가 차 있는 듯.

여하간 나중에 난소에 문제가 생겨도 오랫동안 모르게 될 것 같다

어쩔 수 없지.

인류의 미래사는 다시 봐도 역작 맞는데

생각해보면

이미 2001년 911테러부터 미국은 무너지고 있었는지도.

그리고 아마 미국이 최강대국에서 물러나면 반유대인 기류가 심해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911테러 음모론과 접종강제를 생각해 보면 

유대인들이 미국의 흥망성쇠 중 쇠락에 더 큰 영향이 있다는 생각이 커질 듯 하다

2023년 8월 8일 화요일

조금 슬픈 일

 이제 언제 어느 곳을 가든 나보다 더 젊은 사람을 만날 가능성이 높다

회사에서는 당연히 그렇고

병원에 가면 의사들도 죄다 최소 나보다 10년은 젊은 사람들.

통신사 콜센터 사무원, 카드회서 직원, 은행 직원, 마트, 주유소, 배달원, 우체부, 식당에 가도 나보다 적게는 열 살, 많게는 20년 정도 적은 사람들이 책임자급으로 앉아있다


나에게 잠시나마 친절하게 대해준 직원들도 지금은 퇴직한 사람들이 부지기수.


가끔. 아, 그 직원 이제 어디에 있나 검색해 보면 어김없이 드러나는 퇴직자 그룹...


언제부터인가 나도 부담스러운 지금의 내 나이.

2023년 8월 7일 월요일

여름의 끝

1994년 여름을 일치감치 겪어서인지

이번 여름이 특히 더 덥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어제 저녁 퇴근길에도 이제 꽤 선선해졌다 싶었고

오늘 아침엔 이제 20일 지나가면 더위도 끝이겠구나 획신이 들었다





이렇게 난 또 엄청난 세월을 통과해가며 늙어간다


2023년 8월 6일 일요일

태풍이 오기 전

 어제 갔던 도서관에 다시 가서 잠시 앉아있다 간다

오늘은 확실히 덜 덥네?

빗방울이 한두방울 후다닥 떨어지다 선선해진다

아마도 한바탕 비가 쏟아지려 빌드업중인 듯.

비가 잼버리하는 쪽에 집중된다면 최악의 상황일 텐데.

공무원들 보고 푸세식 화장실 청소까지 시키려 한다던데. 

일은 망쳐두고 회뜨러 다니는 그 부부는 확실히 제 정신이 아닌 듯 보이고

그 이상한 부부들 아래서 일하는 공무원들도 점점 더 그로테스크 리얼리즘 속으로 빠져드는 듯.

32년 전 고성 잼버리 때  기억나는 것 하나는

그 때 공중파에서 방영중이던 외화 주인공이 미국 대표단으로 왔어 그 아이- 이제 어른- 인터뷰하던 모습이 나왔던 기억이다


천재소년 두기는 아니었고

외화제목이 뭐였더라?  무슨 테이트인가 들어가는 제목이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아마 다음 주를 주기로 점점 더 시원해질 듯...

그렇게 또 부질없이 세월이 간다

2023년 8월 5일 토요일

배수아

 오랜만에 도서관에 와서 책을 뒤적거려 보니 배수아가 쓴 산문집이 있어 서가에 서서 좀 보다가

그냥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 책이구나 싶어서 원래 있던 자리에 두고 다른 책 두 권을 빌려 집으로 왔다

책 겉면 사진은 이제 그녀도 상당한 나이가 먹었음을 보여줬는데

낼 모레면 60이니. 저만하면 덜 늙은 편이란 생각도 들고

장단편소설에다 산문집, 번역서까지

참 대단한 작가라는 생각은 들지만

정작 난 그녀의 소설을 이해할 수 조차 없어졌다

초기작 푸른사과가 있는 국도, 우이동, 프린세스 안나같은 도시빈민이 나오는 소설은 나의 처지와 비슷해서 그런지 이해가 갔지만

이젠 그녀의 소설 상당수가 뭔 소리인지 당췌 알 수 없네


2023년 8월 4일 금요일

8학군 카르텔

 80~90년대 중고교시절을 강남, 서초에서 보낸 현 4050들은 지금 윤건희 부부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더라. 

국가돈을 쌈지돈처럼 쓰면서 무식한데 잘난 척 하는 모습이 자신들이 가야 할 이상향으로 보이나 보다

그들은 한뚜껑과도 상당히 심리적으로 밀착되어 있던데. 

아마 70대 이상보단 자신들이 깬 세대라고 자부하는 저들 4050 강남 마마보이들이 한국을 관짝 근처까지 몰고 가는 데 핵심 역할을 하지 않을까 한다

 강남. 서초 8학군 학교를 거친 몇몇 유튜버들도 자신들이 무슨 엄청난 국제적 식견이 있고 양식있는 인간인 양 떠들어대던데 참 웃기는 놈들이라고 본다

이들 역시 언젠가 각자의 불행을 안고 남은 생을 연명하겠지.  지금은 저 잘난 맛에 난리지만.

오늘도 날씨가 엄청 덥지만

단지 습기가 없다는 것만으로도 지내기는 훨씬 낫다

흐르는 시간에 가속도가 붙었으면 하는 8월의 주말.

2023년 8월 2일 수요일

여름 특집 음모론

 생각해 보니 서이초 학부모신상은 꼭꼭 숨긴 채 그 대머리 웹툰작가에게 십자포화가 날리는 것도 좀 웃기다

그 사람 사건은 이미 작년에 기소되어 지금 재판이 진행중인 건인데

갑자기 생각난 듯 기사를 쏟아낸다?

서이초 학부모의 부모는 대단한 사람은 아니지만

둘 다 법조인들이고 지금 실세와 개인적 친분이 있을 수도.

견찰 보기엔

이들 신상은 자신들의 명운을 걸고 지켜줘야 하기에

기자들한테 이거나 먹고 떨어져라며

평소 좌파신봉사상이 지나쳤던 유명인 가족을 던져준 것일 수도.

생각해 보면

갑자기 판사의 성매매 사건이 이슈화된 것도

서이초 학부모 신상을 덮기 위해 죄질이 다소 낮은 개념없는 판사를 내세운 것일 수도 있다


그 학부모부부 둘 중 판사가 한 명 이상 있을 수도.

그래서 잡범 판사를 또 한 명 던져줬겠지.

만화가만으론 좀 부족하니

번갈아 가며 뜯으란 의미.

젊은 나이에 판사라면 기자들과 견찰들이 비상걸고 지켜줘야 할 가치가 있다고 여기겠지.


이렇게 캐비넷 속 잡범들을 하나 둘 꺼내주는 것안을ㆍ도 대중들은 허겁지겁 물어뜯기에 바쁘니...

한국이란 국가는 그녀 보기에 얼마나 가지고 놀기 우습겠나

양평구속도로 같은 거 몇 개 더 만들어도 그때그때 적당한 희생양들만 여론이란 무대에 올려주면 만사오케이다

2023년 8월 1일 화요일

연예인 부모

나이 80이 다 되어가는데 각지 고속도로 분기점마다 다 땅을 사 두고 끊임없이 돈벌이에 골몰하는 최고존엄 모친은 아마도

여자연예인 부모와 비슷한 심리인지도 모르겠다.

딸내미가 인기있을 때 최대한  돈을 벌려다 끝끝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그런 여자들 말이다

하지만 고속도로 사업과 우크라이나 삥뜯기를 자신들 역점사업으로 생각하는 부류이니

남들이 뭐라 하건 말건

국부를 사적재산으로 바꾸는 장대한 사업은 죽기 전까지 계속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