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31일 금요일

위험한 박근혜

 윤 부부 취임식에 갔을 때부터 싸하더니

결국 지지율 답보상태인 그 여자와 그 남편은

다시 또 박근혜와 그 때 정부 인사들을

계엄령 문건이란 황당사건조작으로

다시 감옥에 보낼 듯.

이런 상황이 오기 전 조치를 취했어야 하는데

그 음흉한 여자와 그녀의 하수인들 판검사들을 너무 물로 본 것 아닌가?

없는 사실도 조작해서 언론에 뿌리면 요괴같은 기자들이 앵무새처럼 짖어댄다는 것 누구보다 잘 알지 않은가?

왜 항상 사람들은 같은 실수를 반복할까


어떻게 보면

오늘 트럼프가 대선 출마 전 성폭력 무마건으로 기소되었던데. 한국의 그 여자도 자신의 권력을 공고화하는 방안으로 다시 박근혜 엿먹이기를 시작한 것 아닐까 싶다


뭐 내가 상관할 바는 아니지만

갈은 불행을 또 겪는다는 것.

이건 지능의 문제이다

 나에게 하는 말이기도...


2023년 3월 29일 수요일

2천만원에서 5억

 그 여자분의 예금이 77억이고

그 남편의 예금액은 5억이라며

대깨윤들의 서식지 푸른창에선 다시 또 한 번 그 남편에 대한 청렴함을 찬양해대는 댓글러들로 넘쳐난다

몇년 전 검찰총장 청문회 때 결혼할 무렵 2천만원 밖에 없었다며 유독 2천만원을 강조하던 기사들 떠오른다.

본인도 "2천만원"에 꽂혔는지,

2천만원 밖에 없었는데도 결혼해 줬다며 마누라를 무슨 평강공주 쯤으로 추켜올리는 기사가 꽤 많이 나왔었다.

사실, 결혼하던 2012년도에 2천만원밖에 없었다고 광고하던 이력을 떠올려보면, 결혼이후 마누라 뿐 아니라 본인 재산도 엄청나게 불렸음을 알 수 있다.


다른 기사에서는 예금 상당액이 시중은행 두 곳에 예치되었다고 소개되어 있던데,

예금자보호한도를 늘리는 건 예상된 수순이란 추측도 가능하다.

본인들 재산증식과 그 보호를 그 무엇보다 중요시하는 양반들이니.

금융위기다 뭐다 시끄럽지만

제1금융권인 시중은행들은 큰 문제 없을 듯 하다.

만약 문제있다면

돈에 걸신들린 저 분들이 가만 두고 보진 않았을 터이니 말이다

2023년 3월 28일 화요일

다윈 상

 어처구니없는 일로 생식능력을 잃거나 생명을 잃은 바보같은자들에게 다윈상이라는 걸 주고 조롱한다던데

내가 남자였다면 저 상 받고도 남았을 것이다

얼굴에 안티푸라민계통의 연고를 듬뿍 발라 살갗이 벗겨졌었고 그 이후에도 아직 피부는 예전 그 상태로 돌아가지 않아 계속 치료중이기 때문이다

그 문제의 연고는 심지어 유통기한이 작년이었다는 게 함정.

아. 여자라서 다행인 건가

2023년 3월 27일 월요일

기본소득

 기본소득의 원래 취지는 여러 사회복지서비스에 수반하는 조사, 확인과정을 통합시켜 사회복지서비스에 제공되는 불필요한 비용발생을 줄이고 간결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주기 위함...이라고 소싯적 본 기억이 난다

이 취지에 맞다면 저소득자에겐 오히려 기본소득이 불리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요즘 정부가 69시간제니 이런 말도 안 되는 걸 몰아붙이는 걸 보면

중소기멉에 가기 싫어하는 사람들 심리를 더욱 가중시켜서 그냥 기본소득제를 실시하려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하다


윤 부부가 알고 보면 강남좌파본진이라는 사실을 이해한다면 그들의 정책은 나름 숨겨진 뜻을 지니고 있을 수도.


이재명이 대놓고 기본소득을 얘기했다면

윤부부는 은근슬쩍 아닌 척 하며 좌파에 부역한다는 점이 큰 차이점같다


요즘 띄워두는 정치인 용혜인의 정당이름이 기본소득당이란 것도 묘한 시사성이 있다

아무튼..

점차 중소기업은 사람 구하기 어려워지고 

직장을 얻기보단

이른 나이부터 기초수급자로 살면서 국가에 의탁하는 젊은이들은 점점 더 늘어날 듯


이것이 여야 정치인들 모두가 바라고 있는 일인지도 모른다



2023년 3월 25일 토요일

여론조작

부동산 사이트들부터 주식사이트들까지
윤만세 건만세족들이 죄다 접수했네.
선거 때만 반짝 한 줄 알았더니
상시 여론조작 센터를 유지하는 건가.

윤이 대통령 안 했다면 찢 치하에서 노예처럼 살맜다고 부르짖는 사람부터
건여사가 너무 예쁘고 죄없다고 설파하는 사람들.

그 중 압권은 안농운 찬양인데.
올린 글들만 보면 다음 대선은 보나마나 안농운으로 이미 자체결정내린 듯.
끝없이 남녀 분란을 일으키는 세력들이
그들이 주장하는 외부세력이 아니라
특정종교세력을 업은 그 여사 일당인 듯?
가끔 재밌는 분석글들이 올라오던 미스터리갤러리도 그 여사 광신도들의 놀이터로 변한 지 오래.

국정원 댓글 어쩌구 거품물면서 출세했던 자가
의도된 여론조작팀의 열일 탓 권력을 유지한다는 게 참으로 아이러니다

왜 박근혜는 다 알면서 침묵하느냐 하겠지만
그녀도 엄두가 안 날 것이다
이 이상한 사람들에게 초단시간으로 중독된 중생들이.

2023년 3월 24일 금요일

움트는 새싹

 지하철 역 다이소에서 씨앗과 화분이 2천원이라서 싼 맛에봉숭아, 해바라기 두 개를 샀다.

빨간 화분은 봉숭아, 노란 화분은 해바라기




3주 되었는데

새싹이 트긴 했다

어차피 화분은 남을 테니 산 거였는데

그래도 물만 일주일에 한 번 줘도 자라는 게 신기했다

2023년 3월 22일 수요일

만혼시대

 마치 언론에서 약속이나 한 듯 40대 혼인률이 20대를 넘어섰다며, 만혼이 대세인 듯 몰아대는 모습이 진기하다

결혼보다는 승진이 우선이라는 기사 역시 그래서 웃긴데.

미혼자는 승진도 결혼한 사람들에게 밀릴 걸?


아주 업무성과가 탁월하지 않은 이상 40대가 결혼 경험이 없는 건 뭔가 하자있는 사람처럼 취급받는 게 현실인데-그나마 예전과 달라진 건 대놓고 뭐라하진 않음. 그냥 속으로만 편견을 쌓아감 - 같은 조건이면 가정있는 사람들이 더 양호해 보이는 건 현실.
마치 전 언론이 40대 늙은 미혼들에게 마치 아부하는 내용처럼 보인다.

2023년 3월 21일 화요일

코아아트홀

 교주의 자금줄이라는 레코드회사가 그 옛날 종각역에 있던 코아아트홀 옆 8층짜리 건물을 통째로 쓰고 있었고

그 당시에도 말 많았다는 건 다 알고 있을 법한 연배의 사람들이

마치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는 듯 계약을 끊니 마니 언플을 해대는 게 좀 생소하다

교주가 무죄로 나왔다는 건 좀 충격적이긴 한데.

지금 한국에 창궐한 온갖 유사 개신교, 유니피케이션류종교들,  자칭 민족종교들의 후예들이 하두 많기에 그 종교들 대부분의 사정은 비슷하지 않을까 한다

아무튼

요즘 드는 생각은

나이들수록 사이비에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2023년 3월 20일 월요일

세이노

 내가 어렸을 때. 20대일 때-동아일보에 세이노란 필명으로 이런 저런 처세술을 쓰는 칼럼이 있었다

오늘 보니 최근 얼마 전부터 조선일보에 다시 같은 필명으로 연재하네.

당시에는 자수성가한 경영인으로 자신을 소개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그냥 신문 펀집자나 자칭 대기자가 쓰는 칼럼 아니었을까.

이게 잘 먹히니 20년이 지나 다시 꺼내쓰는 것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든다

2023년 3월 18일 토요일

신성시된 노무현

 어쩌면 수많은 삽질에도 불구하고 윤 부부 권력이 여전히 건재한 건,

사망한 지 십년도 넘은 노무현에 대해 불리한 기사가 잠깐이라도 나올 만 하면
감히..네까짓게..라며 신성시하는 그들끼리의 부질없는 충성경쟁 때문 아닐까.

죽은 사람에게도 이렇게 충성하니 살아있는 직전 권력 문재인에 대한 충성은 엄청날 것이다

지금 사십대 넘어선 사람들은 노무현 사망 때 얼마나 기묘하고 설명 안 되는 일들이 많았는지 기억할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언급만으로 외람된 분위기라면,
앞으로도 그의 사망에 대한 의문은 오리무중으로 남겨둘 가능성이 클 것이다
박원순.. 노회찬의 죽음도 마찬가지.

애도만 할 것이지, 감히 궁금해 하진 말라는 경고.
그건 누구의 이익일까.

2023년 3월 17일 금요일

질병과 사랑

병환이 깊어질수록

애정결핍 증상은 심해지는 걸까

애정결핍이 심해질수록

병이 낫지 않는 걸까

초저녁 일찍 잠에 빠져들었다가

새벽에 깨서 한참 가만히 있다 보면

인생이 좋지 않으면서도 동시에

참 질기다는 생각이 든다

2023년 3월 16일 목요일

크레디트 스위스

 저 회사 자금운용 규모가 170조원 규모라는데.

한국의 대형은행 몇 개 합친 정도면 엄청나긴 할 것 같다.

그래도 약간 쌤통이긴 한 건,

스위스 많은 은행이 그러하듯,

검은 자금 유통으로 돈을 벌었다는 얘기가 상당히 많이 떠돌던 기관이라...

일반 서민들보단 어둠의 세력이 피해를 볼 가능성이 높다는 것.

하지만.. 돈이란 게 돌고 도는 거니

결국 전혀 상관없다 여길 수 있는 일반인들에게도 피해가 올 수 있긴 하지.

전 근무지에서 매일 오전시간 잠으로 세월을 보내던 젊은 직원 생각이 난다.

분명 허우대 멀쩡하고 건강한 20대 남자가 나처럼 지병이 있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회사에서 잠을 많이 잘까 궁금해서 살짝 물어보니,

새벽시간대 미국 증시를 실시간으로 달리다 오전 5시쯤 되서야 잠시 눈 붙이고 회사에 나오는 바람에 항상 잠이 부족한 거였다.

그 직원이 하도 테슬라, 애플, FRB 얘기를 많이 해 대서

마치 마이클 버리나 제롬 파월이 주변에 사는 거 아닌가 웃기기도 하고

매일 그렇게 밤을 지새우고 회사에 출근하는 게 장하기도 해서

귀엽게 봤었는데.

아마도 손실을 많이 봤으려나?

아님, 엠제트 세대의 특성상 영리하게 치고 빠지기를 했을려나.. 궁금해지네.

나같은 골골 중년은 수익률이고 나발이고

잠이 많아서 해외 직접투자는 아예 못할 것.

근데 돌아가는 모양새는

1998년, 2008년과는 또 다른 것 같다.

원래 2018~9년도에 중국을 통해 금융위기를 일으키려다 - 중국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퍼트리는 통에 3~4년 늦어져 이제서야 중국 아닌, 유럽과 미국이 당하는 건가?


펜타닐도 아편전쟁으로 피봤던 중국이 멕시코를 통해 미국으로 퍼트린다는 음모론도 있었던 걸 보면...

중국과 러시아가 위기를 기회로 이용한 것 아닌가 싶기도 하고.

전과 비슷한 분위기이긴 한데,

좀 다른 전개방향으로 흘러갈 것 같긴 하다.



2023년 3월 15일 수요일

전영혁

 옛 생각이 떠올라 유튜브에서 전영혁이란 검색어를 치니 이 사람 옛날 방송이 참 많이도 있다

약 21년간 하고 그만 둔 셈인데.

학력위조고백이 그 계기이긴 했지만

본인도 지친 것 아닐까 싶었다

오십대 중반이면 지칠 나이이긴 하지

근데 그만두고서 십년이 훨씬 지났는데

평론가로서의 활동이 전혀 없다는 것도 좀 이상하긴 하다

어디 아픈가?


사람이 나이가 들면 목소리부터 바뀌는데.

그나마 이 사람은 목소리에 나이가 덜 드는 편이었던 것 같다.

더 두꺼워지고 더 느려진 점 외 톤과 느낌은 비슷하다


그보다 더한 범죄자들 다 뻔뻔히 활동하는데

너무 자신에게 엄격한 건지

나는 모를 그 어떤 이유가 있었던 건지

옛날 생각에 잠못 이루는 봄날.

2023년 3월 14일 화요일

Wind of change

 과거 x세대라 불렸던 40대후반~50대중반 세대는 미국이 가장 강력한 시기를 보내던 90년대 20대를 보냈기에 겉으로 어떤 정치성향을 지녔든간에, 미국이 지배하는 세계질서에 매우 익숙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들의 미국에 대한 환상이 명시적으로 깨진 건 911테러. 그리고 이후 지리하게 이어진 테러와의 전쟁. 
그래도 이건 정치적인 사안이니 해외에 사는 사람들은 별 신경쓰지 않았지만
 이후 아주 긴 이십여년을 보낸 후 
이번에는 아시아 은행들은 가만 있는데 미국은행들이 연이어 무너지고 LOVE조각상이 있던 필라델피아 거리엔 중독자들이 흔히 보이고..
이러한 모습 자체가 이전보단 확실히 미국의 힘과 영향력이 확실히 줄어든다는 신호 아닐까 싶다


젊은 시절 가장 미국이 강했던 모습을 봤다면
중년을 넘어서는 지금 이 시기는 미국이 서서히 쇠퇴하는 모습을 보는 역사적 현장에 있는지도.
뭐 그렇다고 해서 중국과 러시아 인도 등지보단 확실히 낫겠지만.
어떤 미래학자 얘기대로 더 이상 초강대국이 아닌 강대국 중 하나로 변화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는 과정에 있다는 게 적당한 표현같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달도 차면 기울듯이
모든 사람이 선망하는 나라가 아니라
일종의 지역 강국으로 남아
북중미에선 여전히 이럭저럭 큰소리치고
남미에서도 어느 정도는 영향럭이 남을 것 같긴 한데.
유라시아 지역에서는 별 씨알 안 먹힐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
또다시 20년이 흐른 2040년도에는
어떤 모습일까

2023년 3월 13일 월요일

또 한 번의 희생자

조중동 +검찰과 사법부 탄핵세녁은 김만배 녹취록 중 가장 많은 분량이 나오는 박영수 부분은 빼고

몇 번 나오지도 않는 최서원 부분은

확대해서

대장동게이트의 중싱이 최서원인 양 국면전환을 획책하는 것 같다

탄핵언론 J모사의 기자가 최근 뉴스타파로 옮긴 것도 이러힌 미션을 수행하기 위함인 듯.


그리고 각종 자칭 언론에도 박영수가 나오는 부분은 의도적으로 외면하고

최서원...최서원..노래늘 부른다

각종 커뮤니티에 파견된 그 여자 시녀들도 이러한 역할 수행에 열심이다


어떻게 같은 걸로 이렇게 여러번 사람을 낚는단 말인가.

마치 한국인들은 오래전부터 속을 준비가 되어온 사람들처럼 보인다


박근혜는 박영수+윤석열이 자신과 최서원을 또 다시 누명씌울 시도에 들어갔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


2023년 3월 12일 일요일

얼굴을 다치면

 보기 싫다는 자신감 상실의 문제보다

눈, 코, 귀라는 감각기관에 이상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게 더 큰 문제다

유통기한이 지난 타박상 연고를 얼굴에 발라서 화상입은 듯 피부껍질이 벗겨졌고

내가 왜 그랬을까 생각해 보니

재작년 초 크게 다쳤을 때 이 타박상 연고가 꽤 잘 듣는다고 여겨서인 듯.

근데 왜 멍도 안 들었는데 이걸 발랐을꼬...

언제쯤 얼굴이 회복될지 알 수 없지만 다신 이런 어리석은 일이 없어야 한다

2023년 3월 11일 토요일

사이비종교는 독신을 노린다

김소월 시 중 j.m.s 란 시가 있다

제이엠에스라는 가상의 연인이 평양가서 안 돌아오는데 그립다는 내용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초졸에다 볼품없는 외모로 수많은 여자들을 가스라이팅으로 농락해 성노예로 만든 그 교주에 대한 기사를 보니

세상 참 무섭단 생각도 들고

멀쩡한 여자들이 그렇게 당할 정도로 말빨이 탁월한 건 그만큼 사기꾼들이 도처에 널려있단 증거 아닐까

그리고

젊은 여성 아닌 중년 독신도 저들 사이비들에겐 좋은 돈벌이.

세상 일에 힘들어하고 그 때 건네주는 값싼 위로에 혹할 수 있기 때문.

참 살기 힘든 세상이긴 한데

힘들다는 걸 내색하는 순간 사이비들의 표적이 될 수도 있다.

2023년 3월 10일 금요일

김건희=김정숙 2

 명신씨도 정숙씨처럼  국제백신연구소 후원회장을 맡은 기사를 보니 주가조작으로 한 몫 땡겼다는 한 수 위 성과를 제외하면 둘 다 진짜 비슷하단 생각이 들었다

윤 부부는 퇴임해도 양산같은 시골에서. 안 살고 서초구나 용산 등지에서 살면서 개 수십 마리와 어울렁 더울렁 사는 서초좌파의 삶을 영위할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워낙 추종자들이 많으니 치외법권적 존재로 살아갈 든.

결국 대깨윤 대깨문 다 똑같은 사람 지지자들끼리 지지고 볶는다는 게 여기저기 확인된다

윤석열은 불경기의 문재인 버전.
명신씨는 정숙씨보다 더 화려하고 여우같은 버전.    하지만 본질은 같다
아마 김건희 특별법 진짜 하게 되면 건여사 팬클럽에선 또다른 김여사 옷값 특검하자고 달려들 듯. 그럼 구 김여사는 현 김여사 편을 은근슬쩍 들면서 빠져나갈 수도?

시대적 상황에 따라 모습을 달리할 뿐
그냥 정권교대였다는 거 아직도 인정 안 하는 사람들은 아집이 심한 분들일 뿐.

2023년 3월 9일 목요일

러우전과 한국

 무기판매로 쏠쏠해진 한국에 대한 기사가 외신에 종종 나오는 거 보면

여태까지 알려진 바와 달리 한국정부는 우러 전쟁에 발을 더 깊숙이 걸치고 있었던 건 확실한 듯.


국빈방문의 목적도 핵무기 접근권 뭐 그런 게 아니라 파국으로 향하고 있는 우크라전 무기판매와 전후처리에 여사 후원업체를 꽂아주는 것이 큰 목적 중 하나일 듯
 이번에 미국 가서 대규모 무기지원계약 하고 올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국빈 방문인 만큼 여러 업체가 따라갈 텐데.
ㅎㄹ같은 그 여사 후원업체도 대규모로 포함될 것이다

어쨌거나 언론에선 아주 약간은 쉬쉬하지만
전체적으로 무기수출을 자랑스런 k방산의 성과로 지지해주는 분위기이기도 하니
물 들어올 때 노젓는다고 종전 전 마지막 땡길 기회라고 생각할 것이다

2023년 3월 7일 화요일

포스코

내가 저 회사 사장이라면
몇 년 마다 정기적으로
예전 일제시기 피해를 보상하라며 대체납부 형식으로 청구서가 날아오는 현실이 짜증나고 지긋지긋할 것 같다

좀 새롭게 시작하고자
홀딩스 본사를 서울로 옮긴다는 얘기만 나와도
포항에선 벌떼처럼 밀려와 데모를 하지 않나

힌남노 피해는 아직 복구조차 안 되었는데

이번이 마지막도 아니고
수틀리면 언제이건 수백억 아니 수천억원이 상납처럼 당시 유족들에까지 돌아가야 한다라

그냥 박근혜가 아베와 불가역적(이라고 했으나 결코 그렇게 될 수 없는) 합의한 걸 못 이기는 척 받아들이는 게 최선이었을 것 같은데

지금 권력자들은 아예 그걸 재판거래란 이유로 처벌까지 했지

포스코의 끝나지 않은 대리 청구금 납부는 앞으로 몇 번이나 더 남았단 말인가.


2023년 3월 5일 일요일

대게를 든 여인

 일년 전 포항과 부산에서 대게를 들어올리던 윤처럼 기건부인 역시 그 때 그 장소에서 들어올리는 걸 보니

대게가 그 부부에겐 승리를 상징하는 그 무엇 아닐까 싶긴 하다


점점 얼굴이 남행열자 부른 가수 김수희 닮아가는 듯.

트로트 가수같아 보인다

화장법이나 옷차림이나 말투 모두가.

옆머리 내리는 건 90년대 걸그룹 SES 바다 따라한 것 같다.

전당대회 앞두고 도장찍기 차원에서 방문한 것 같긴 한데.

이제까지의 시장방문은 모두 영남권.

내년 선거 앞두고 수도권 행차도 할까?

수도권 시장 방문해도 저렇게 공주 대하듯 우대해줄까 궁금하긴 한데.

굥보다 더 경호가 까다롭다니

애초 뭐라 피켓시위라도 하려는 이들은 사전에 막는 방식으로 안녕을 도모하긴 할 듯.


건부인의 방문은 항상 깜짝 이란 이니셜이 붙고

건부인 남편의 기사엔 항상 격노 란 접두어가 붙는다

마누라는 깜짝 방문. 남편은 매사 격노.

부창부수다

2023년 3월 4일 토요일

아줌마!

 아줌마 소리에 격분해서 지하철 내에서 칼을 휘둘렀다는 서른 일곱 살 아가씨(?)의 기사를 읽고 나니

내가 사는 수원 용인 라인에도 수많은 빌런들이 서식하고 있으니 필히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듦과 동시에

사십대 후반이 훌쩍 넘어 '어머님'이란 소리를 듣게 되었을 때의 충격은 아줌마 소리를 처음 들었을 때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엄첨날 텐데

과연 저 나이든 아가씨는 그 때의 충격은 어찌 견디려 벌써부터 그런가 하는 다분히 동정적인 생각도 들었다


근데 왜 칼을 갖고 다녔던 걸까

조선족일거라 기대 속에 쓰는 대깨윤들의 댓글이 엄청나지만

아마 조선족이었으면 벌써 소문 다 났을걸?


의외로 평범한 나이든 한국여성일 가능성이 크다


아무 희망도 없고

아무 기대도 없이 살다 보면

울컥할 때가 있긴 하다

그래서 남의 말에 과민반응하고

후회할 일을 만드는 건 아닌지?


2023년 3월 3일 금요일

엔비디아

 바야흐로 엔비디아의 시대가 열리고 있는가

tsmc나 삼성은 어쨌거나 대만, 한국 국적
미국 입장에선 ms 애플 구글과 함께 엔비디아까지
4대천황 뭐 그런 걸로 키우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태슬라는 왠지 불안불안.


챗봇 띄워주기도 그렇다
ai 시대 본격진입 뭐 그런 의미도 있지만
 반도체사업을 자국기업인 엔비디아-amd 중심으로 재편하는 액션 중 하나란 느낌이다
tsmc와 삼성은 자국 노동력을 이용하는 활용처 역할 정도로 보고 있고
큰 그림은 반도체산업을 자국기업 4대천황을 위주로 재편하겠다는 틀 위에서 진행중인 듯.

어쩌면 자국기업 인텔이 쇠락하는 것도 그 재편과정의 일부이니 큰 신경 안 쓰는 것 같기도 하다

마침 지금 이 시기,
카카오와  sm, 하이브의 경영권다툼이 벌어지고 있는 거 보면
한국의 반도체산업은 쇠락해도 아이돌산업은 계속 호황이지 않을까 한다
삼성은 대마불사라고 끝까지 멱살잡고 살아남을 것 같긴 한데
스크랑 엘쥐디스는 글쎄


결국 한국은
기반산업이 무너지고


아이돌산업이 최대 산업 매출액을 차지하는 국가로 변모하는 과정을 겪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

사람들만 초식화되는 게 아니라
산업 전반이 연성화되고 있는 듯.

2023년 3월 1일 수요일

개학

 아침 7시 13분 지하철을 탔는데도 내릴 때까지 전혀 자리가 안 났던 걸 보면 

오늘이 개학 맞긴 맞나 보다

6월 중순즈음엔 다시 아침에 앉아갈 수 있겠지.

부주의로 얼굴을 다쳤는데

잘 낫지 않으니 울적하다

그래도 가급적 생각 안 하려 한다.


어젠 광교산에 갔다

가는 길은 광교역에 내려 걸어가는 코스.

오는 길은 수지성당쪽으로 내려오는 코스.

한 10km 걸은 것 같다

내일 진료받고 나면 이 우울감이 다시 도질 터인데.

휴가 하루 낸 김에 오후엔 인왕산 등반이나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