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18일 토요일

신성시된 노무현

 어쩌면 수많은 삽질에도 불구하고 윤 부부 권력이 여전히 건재한 건,

사망한 지 십년도 넘은 노무현에 대해 불리한 기사가 잠깐이라도 나올 만 하면
감히..네까짓게..라며 신성시하는 그들끼리의 부질없는 충성경쟁 때문 아닐까.

죽은 사람에게도 이렇게 충성하니 살아있는 직전 권력 문재인에 대한 충성은 엄청날 것이다

지금 사십대 넘어선 사람들은 노무현 사망 때 얼마나 기묘하고 설명 안 되는 일들이 많았는지 기억할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언급만으로 외람된 분위기라면,
앞으로도 그의 사망에 대한 의문은 오리무중으로 남겨둘 가능성이 클 것이다
박원순.. 노회찬의 죽음도 마찬가지.

애도만 할 것이지, 감히 궁금해 하진 말라는 경고.
그건 누구의 이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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