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과 윤석열이 같은 날 휴가간다는 기사에 문 팬들이 잘 다녀오라 덕담 써 놓은 걸 보니 좀 웃겼다
둘이 저렇게 깐부 사이라고 광고를 하고 다니는데도
윤이 문을 끝내 칠 거라고 주장하는 자칭 보수들
문이 윤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평온한 삶을 위해 몸부림친다고 주장하는 자칭 진보들.
보수들이야 죄다 어르신들 뿐이니 이해 못해도 그러려니 한다만.
나이도 아직 환갑 이전인 사람들이
문이 윤의 탄압을 피한다고 착각하는 사람들,
본인들 나름대로의 환타지를 펼쳐가는 사람들을 보면
사기 피해자들이 뭐 별거인가 싶다.
문과 윤은 깐부 맞다.
뮨 정권이라고 칭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조사할 듯 안할 듯.
결국 조국까지만 도려내고
문은 안전하게 지키는 거 맞았지
윤이 문 정권을 지켰던 건 맞지.
딱 조국까지만 도려내고
자신은 대통령한다는 플랜이
딱 사람들한테 먹혔던 것.
그걸 꼭 보여줘야 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