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이 아동성폭력으로 위기에 처한 교회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했다는 성당 주보를 보니 번지수를 못 찾아도 영 못 찾은 것 아닌가 싶었다.
교회가 아니라 먼저 피해자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해야지.. 왜 가장 중요한 건 빼고 말함? 결국 교황은 중국과의 수교로 이 난국을 헤쳐나갈 것. 그 후 공산당에 복종하는 카톨릭이란 오명 속에서 급속히 망가지겠지.
2. 위기탈출
지금 교황청은 성추문으로 난리가 난 상태. 성추문이 하루 이틀된 일은 아니지만 이번 건은 교황청 내 권력자들- 교황의 수족들- 이 연관되어있단 점에서 임펙트가 크다. 아마 교황은 이 위기를 중국과의 수교와 북한과의 평화쇼로 극복할 생각인가 보다.
아무리 나이롱신자지만 교황이 정은이와 하하호호 웃는 장면은 견디기 힘들 것 같다.
이참에 냉담기간을 더 가져보는 걸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