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19일 수요일

촛불혁명의 의미 - 한국사회의 기득권 변동

림모씨 딸도 미국에서 가장 학비가 비싼 예술대학에 다닌다는 글을 보고 든 생각.
왜 운동권 자식들은 미국유학에 집착할까.
자신들도 사실 대학다닐 때 유학가고 싶었지만 못 갔던 열등감을 자식을 통해 푸는 것 ? 더구나 전재산이 4억이란 사람이 어떻게 미국 그것도 예술대학에 아이를 보내지?  뭐 그걸 누가 조사해줄 거 같지도 않으니 그렇다 치고.
그렇다면 이들이 늘상 입에 거품을 무는 촛불혁명이라는 것도 기실 기존 산업화시대의 기득권들을 학생운동권 기득권으로 바꾸는 시도였던 것이다.  결국 남의 자식들 - 운동권과 그 자식들 -마음놓고 유학보내고 돈 쓰라는 의미로 사람들은 겨울날 그렇게 촛불을 들었던 것이다.  남의 자식들 기득권되라고 그렇게 박근혜 탄핵을 목놓아 부르짖었던 것.  이 얼마나 아이러니한 일인가.  그들이 부르짓는 통일이란 것도 결국 남한 기득권인 운동권과 북측 기득권인 자칭 백두혈통이 같이 영원한 기득권을 누리자는 맹세인 것을 사람들은 자기들 잘 살게 해주는 걸로 단단히 착각한 채 오늘도 자주와 통일을 목놓아 외치고 있다.
결국 우리 민족끼리라는 말은 운동권과 백두혈통이 한배를 탔으니 잘해보자란 것 그 이상은 아닐 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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