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11일 화요일

윤서인

사실적시에 따른 명예훼손이란 법조항은 폐지되어야 할 악법이다.    그리고 윤서인의 촐싹대는 행동은 감옥에 가둬야 할 정도가 아니다.    윤서인의 죄는 만화가치곤 그림을 너무 못 그린다는 점 ! 전공자라는 그의 실력이 때론 아마추어만화가들만 못하다는 게 불만이지만 그게 죄는 아니고 그냥 좀 실없는 관종쯤 으로 생각하면 그만이지 왜 꼭 감옥에 보내려 할까.
그러나 시기가 시기인만큼
본보기 차원에서 6개월 실형이라도 나올 수 있고 공중파 전 언론은 고소하단 기사를 쏟아낼 상황이 눈에 선하다.
진짜 문제는 구속 후 검찰이 이미 하던대로 죄를 새로 만들어 열심히 추가시킬 거라는 것.  아마 조두순을 희화화시켰던 만화에 대한 기소도 서둘러 진행시킬 듯.  언론에선 초등학교  때 고무줄 끊은 일까지 몰고 와서 몹쓸 놈으로 만들고.
재판돌려막기는 만화가라도 피할 수 없을 듯.
그래서 더더욱 이번에 무죄가 선고되는 게 중요할 텐데.   그의 미래는 암울하기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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