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4일 화요일

세뇌탈출

뱅모는 확실히 한국인들의 심리를 알아채는 데 귀신같다.
"남들은 뭘 할까..."가 끊임없이 궁금해서 다른 나라에는 없는 실시간 검색어순위라는 기상천외한 등수를 만들어낸 민족.
일단 대세가 정해지면 대오를 이뤄 자신의 생각을 대중의 평균치에 구겨넣는 특이한 국민성.
이런 심리가 있다고는 생각했지만 이렇게 툭 까놓고 이야기한 사람들이 없기에 그가 말하는 한국인들의 특성이 생경할 떄가 많다.
예전에 한국인들은 들쥐와같다 라는 말을 했다가 길이길이 까이고 있는 80년대 주한미군사령관도 아마 이런 특성을 두고 한 말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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