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 13분 지하철을 탔는데도 내릴 때까지 전혀 자리가 안 났던 걸 보면
오늘이 개학 맞긴 맞나 보다
6월 중순즈음엔 다시 아침에 앉아갈 수 있겠지.
부주의로 얼굴을 다쳤는데
잘 낫지 않으니 울적하다
그래도 가급적 생각 안 하려 한다.
어젠 광교산에 갔다
가는 길은 광교역에 내려 걸어가는 코스.
오는 길은 수지성당쪽으로 내려오는 코스.
한 10km 걸은 것 같다
내일 진료받고 나면 이 우울감이 다시 도질 터인데.
휴가 하루 낸 김에 오후엔 인왕산 등반이나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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