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싫다는 자신감 상실의 문제보다
눈, 코, 귀라는 감각기관에 이상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게 더 큰 문제다
유통기한이 지난 타박상 연고를 얼굴에 발라서 화상입은 듯 피부껍질이 벗겨졌고
내가 왜 그랬을까 생각해 보니
재작년 초 크게 다쳤을 때 이 타박상 연고가 꽤 잘 듣는다고 여겨서인 듯.
근데 왜 멍도 안 들었는데 이걸 발랐을꼬...
언제쯤 얼굴이 회복될지 알 수 없지만 다신 이런 어리석은 일이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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