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여사는 필리핀의 이멜다를 닮았지만
윤은 마르코스보단 이태리의 잊혀진 정치인 베를루스코니를 닮았네
차이점은 윤은 특별한 여성편력은 없다 정도?
베를루스코니 집권기 내내 이태리의 경제는 나락으로 떨어졌지만
의외로 평가는 나쁘지 않다고 한다
그가 통치하지 않았어도 별반 다를 바 없었으리란 패배주의가 있어서일까
여하간 국가가 어떻든
본인들 운은 기가 막히게 좋기에
어차피 기업이 망하면 자신들 집안이 헐값에 인수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할 듯.
그리고 한국의 경제체질은 이태리보다 좋지.
약간 망하는 정도로 그들 부부에 대한 맹목적인 애정을 막을 순 없으리라.
어쩌면 베를루스코니처럼
오래 집권할 수도.
구라로 국정농단을 창조해 낸 자가
진짜배기 국정농단을 전방위에 걸쳐 저지르는데도
언론에선 아무 말 안 하고 오히려 결정적일 때 그 부부가 혹시라도 권력을 잃지나 않을까 적극적으로 사수하는 모양새가 참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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