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27일 월요일

휴가

오후, 내일 휴가를 냈는데
결국 있을 곳은 도서관 뿐 없더냐...

시험에 합격해서 이곳을 떠나고 싶지만...

그 시험이란 게 워낙 희박하고

나 역시 이제 공부에 몰입할 연령도 아니라서, 건강도 나쁘고.. - 물론 이것 또한 핑계일 뿐이지만 -

쉽게 그 모든 게 되지 않는다.

이곳에 다닌지 십삼년.

시험을 봐서 다른 곳으로 옮겼으면 좋겠다.

댓글 2개:

Oldman :

그 정도 기간 계셨으면 한 번 옮겨 볼때도 되신 것 같습니다. 시험보는 것 외에도 또 다를 기회가 열리시길 빌어봅니다. ^^

iuprates :

늦었지만 친절한 조언 무척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