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1일 수요일

여론조작단

 의사들을 악마화시키는 조작단은 확실히 존재하는 것 같다

맘카페 야구카페 등 돌아다니며 마치 무지렁이 아줌마인 양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의사들 심한 거 아니예요?

'돈도 많이 번다는데..전 사실 잘 모르는데 의사들의 이렇다네요'

식의 글들을 각 유명 카페마다 올리면 빛의 속도로 맞장구치며 돈 많이 버는 의사들이 일부러 사람들을 못 살게 군다는 식의 여론을 확산시키는 아줌마 아저씨들.

사람들을 우민화시키는 데 한몫하고 있는 건 분명해 보인다

21세기 한국의 새로운 풍경 중 하나

2024년 9월 10일 화요일

수도권 서부는 살기 좋아진다

 이건 더불당 대표가 인천 지역구라는 것과 관련있긴 한 듯.

인천 부천 김포 지역 등.

자기 동네는 챙긴다는 인상을 주고 싶겠지.

워낙 사법리스크가 커서 그가 과연 대권을 잡을 수 있을진 미지수지만

몇 년 후 인천 부천 지역의 교통은 지금 내가 사는 곳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좋아질 것 같다

2024년 9월 7일 토요일

가성비

 한국이 그동안 살기 좋았던 이유는 국뽕비디오처럼 선택된 나라여서가 아니라 한 마디로 가성비가 쩔었기 때문이었던 건데 윤 부부 집권 이후 이게 급속히 무너지고 있는 것 같다

의료 붕괴는 그 결정타였던 것 같고.

오늘 유튜브를 보니 스타벅스도 맥도날드에 이어 치안 불안 때문에 점점 뉴욕을 떠난다는 르뽀기사가 있던데 그걸 보니 한국은 그 어려운 의료붕괴도 빠르게 해 냈으니 다음 타자는 치안인 건가 싶었다

이 붕괴가 그들 부부를 떠받치고 있는 재벌과 언론, 딥스테이트의 이익 때문인지 그 여사의 개인적 투자처가 의료붕괴와 치안 불안이면 한 몫 땡기는 상품이어서 그런지 알 순 없지만막장을 향해 가는 건 분명한 것 같다

근데 치안불안이 남은 그들 집권 기간동안 미션이라면 경찰과 군인들의 그만두는 속도도 의료진 사직 속도 절반 정도는 따라가야 할 텐데

아직 그들이 의사 정도까진 전문집단이 아니니 그만 두어도 어느 정도까지 채위지긴 하는 듯.


2024년 9월 5일 목요일

문과 vs 이과

 일반사무직종에 일하는 건 전공이 크게 상관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어제까지 다른 업무를 하다가 곧바로 다른 업무 하는 건 좀 짜증나지만 아주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정부가 우격다짐으로 군의관, 공보의를 마구 응급현장에 집어넣는 건, 일반회사 사무직처럼 의사들도 전공자 아니라도 다 할 수 있다고 여기는 건가?

이거야말로 전형적 문과적 사고인데 왠지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 것 같긴 하다




2024년 9월 4일 수요일

병원찾기

 앞으로 갑자기 다치면 큰일이란 얘길 하다보니 든 생각,

의료공백 때문에 앞으로 많은 게 달라질지 모른다는

그리고 이번 기회로 한방병원은 얻을 수 있는 건 다 얻어낼 수 있을 듯 한데.

기사를 찾아보니 보건소장도 한의사들이 많아지고 있고 

교통사고 급여 청구건수도 한의사들이 양의들을 제친 지 오래라고 한다

난리통에 돈 번다고 한의사들 중 제2의 자생처럼 돈방석에 앉는 이들 꽤 될 듯.

조카도 한의사갈 걸 그랬다

그 때 성적은 충분했는데..안타깝네 

2024년 9월 2일 월요일

응급실

 엄마 아빠 모두 80이 넘다 보니 지금처럼 응급실 무인화 사태가 지속될 경우 어떻게 되는 건가 걱정스럽다

엄마 아빠는 본인들이 고정적으로 다니는 고대병원이 노인네들을 내치지 않을 거라 내심 기대하던데..

그거야말로 순진무구한 생각같은데..

어쩜 좋지.


장례식장 브로커들마냥 응급실 브로커들도 활개칠 거 같은데.

종합병원 근처서 대기타는 환자 가족들에게 접근해서 돈 뜯어내는 하이애나들 말이다


그러거나 말거나 각자의 삶 아니면 관심없을 터이다



2024년 9월 1일 일요일

망신주기 또는 거세

 커뮤니티에 요즘 일베의 변화라고 올려진 글을 보니

이제 아예 남창들의 놀이터가 된 듯?

조금만 이상한 사건이 터져도 서버부터 압수하는 짓을 하도 해 대니 그나마 글쓰던 사람들도 죄다 도망가고

서버를 사고 팔면서 개인정보도 죄다 털리면서 이젠 아예 방문자수가 폭망해

게이 또는 게이호소인들, 트랜스젠더들이 서로가 서로를 광고하는 사이트로 변질된 모양

마치 그 과정이 좀 문제는 있지만 크게 이상하지 않은 한 명의 성인남성을  거세시키는 과정처럼 느껴졌다

어쨌든 하고 싶은 바를 이뤘네. 윗분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