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일 월요일

응급실

 엄마 아빠 모두 80이 넘다 보니 지금처럼 응급실 무인화 사태가 지속될 경우 어떻게 되는 건가 걱정스럽다

엄마 아빠는 본인들이 고정적으로 다니는 고대병원이 노인네들을 내치지 않을 거라 내심 기대하던데..

그거야말로 순진무구한 생각같은데..

어쩜 좋지.


장례식장 브로커들마냥 응급실 브로커들도 활개칠 거 같은데.

종합병원 근처서 대기타는 환자 가족들에게 접근해서 돈 뜯어내는 하이애나들 말이다


그러거나 말거나 각자의 삶 아니면 관심없을 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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