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사가 대선을 준비한단 기사를 보니 불과 5년 전 또 한 명의 김여사가 대선을 준비한다며 떠들던 기억이 난다
이상하게 김씨와 문이 설치는 건 매번 거의 동시간대에 일어난다
근데 신기하게도 거의 오년 전 몇몇 보수 유튜브에선 또다른 김여사가 대선출마할 수도 있단 주장이 꽤 있었다
신의 한 수에선 아예 영상으로 얘기했었고 안정권도 자주 했던 이야기.
5년 전 추석 무렵에도 이런 얘기가 나왔던 거 보면, 윤/문 모두 배우자에게 지나치게 의존적인 인물들 아니었나 싶고 문의 실질적 정치적 후계자는 윤 아닌 김씨였던가도 싶다
둘 다 사실 내성적이고 정치를 할 만한 인물들이 아닌데 아내들의 권력욕이 그들을 최고권력자로 만든 것?
그 많은 사람들 다 구속시키고 내치고 포기시킨 후 내 놓은 후계자가 충신의 마누라라니. 좀 웃긴 걸.
지금 결은 다르지만 비슷한 주장이 제기되는 걸 보면 세상 일은 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하게 재현되는 경우가 꽤 되는구나 싶다.
과연 충신의 아내는 대선후보로 순항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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