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간 살아보니
앞으로 더 부지런하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거주지를 바꾼다고 궁극적으로 자신이 변하는 건 아니라는 생각도 든다.
엄마는 주말마다 오길 바라지만
사실 그렇다면 굳이 온 보람이 없다...
내일 가서는 시월 말에 오겠다고 말씀드려야 겠다.
이 집의 좋은 점 하나는 옥상에 빨래 널 공간이 충분하다는 것.
그래서 찍어봤다.
항상 공사하는 건물이 있고
학교가 있고
어지럽게 널려진 건물들이 뺴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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