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23일 토요일

피곤의 가을

금요일날 문자로 내가 자신의 업무에 방해가 된다는 후배직원의 독설에 가까운 문자를 받았다.  이걸 해결(까진 못한 채 ) 내지 당하느라 잠은 전혀 자지 못하고 ㅛ시달려야 했다.
왜 그 직원은 날 그렇게 싫어할까.
약간은 이해라는 걸 해 보려 했지만 곧장 지쳐갔다.  해결할 일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올해 가을은 또 이런 갈등인 건가.
작년 파업 뒤치닥거치는 예고편에 불과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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