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7일 수요일

온라인로스쿨

이미 로스쿨로 밥벌어먹고 사는 사람들이 많아진 현실에서 다시 사법시험으로 돌아가는 건 힘들다.
그렇다면, 결국 직업선택의 자유라는 측면을 고려해서 약간의 숨통을 틔워주는 걸 목표로 온라인(방통대)로스쿨 만들어주면 괜찮을 것 같다.
아마 변호사 합격률은 의외로 높을 것이다. 절박한 사람들은 원래 시험에 강하니까.
뭐 나이들어서 판검사를 할 것도 아니고(뽑아줄 것도 아니니) 사회생활 경험이 있다면 관련 송사 분야에서는 잘들 해낼 것 같은데.
문제는, 저 법안을 낸 사람 면면을 보니 진정성은 느껴지지 않는다는 게 함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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