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결정이란 생각도 들지만 일단 돈이 충분해야 가능할 터...
사유리는 한국서 활동한 일본인이지만 몇년 전 중국 여성은중국국적인데 미국까지 가서 미국 정자로 아이를 낳은 경우도 있었다. 물론 이 여성은 자수성가한 엄청난 부자.
건강한 유전자는 앞으로 돈을 받고서 유전자를 빌려주는 영화 가타카스런 세상이 올 것 같다.
적자생존의 원칙까진 아니더라도 잘난 사람들이 자신의 유전자를 어떤 식으로라도 남기는 건 당연한 일.
우리 세 자매를 돌이켜보면 큰 언니가 결혼도 이른 나이에 -이걸 소위 적령기라고 하지-하고 아이도 적기에 출산.
결국 셋 중 외적 컨디션이 가장 양호한 큰언니가 건강한 아이도 낳고 잘 산다.
결국 가장 루저인 나만 홀로 남은 것인가. 이 역시 슬프지만 진실이다. 그냥 홀로 생을 불태우다 사멸하는 게 열등유전자의 숙명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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