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 입은 것도 아닌데 다양한 신경계 질환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그리고 그 예후도 엄청 좋지 않다.
알렉산더병, 길렝 바레 증후군, 루프스, 루게릭 기타 등등..
빨리 안다고 해서 특별한 대책도 없는 병.
점점 시들어가는 데 가속도가 붙는 병..
신경계질환보단 덜하지만 자가면역질환도 은근 애를 먹이는 질환.
한달 째 약을 먹어도 크게 낫지 않는 구내염. 그리고 꽃가루철은 지나갔는데도 계속 지속중인 안질환과 싸우면서 이 질환이 베체트병의 신호일 수도 있겠단 느낌이 들었다
예상되는 불행은 분명 청천벽락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낙담의 정도가 덜하진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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