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했던 일은 다행히도 벌어지지 않았다
작은언니와 아빠는 싸우지 않고 무사히 엄마생일을 지나갔다
이번에 본 형부 얼굴이 반쪽이 되었던데 이제 항암 절반을 마치고 다음 주 대대적인 검사 후 나머지 치료를 결정한단다
형부는 별 일 없을 거라 기대하던데 걱정은 된다
모쪼록 재발은 없어야 하는데..
내년 집 계약. 그리고 조카들의 사회생활 시작. 형부의 완쾌. 이 세 가지 일들이 스며들듯 잘 이뤄지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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