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7일 월요일

이탈표

 195명 이상 찬성표가 나와야 채해병 특검법이 통과라던데

그 전제 조건은 더불당에선 전혀 예외없이 찬성표가 나오고 국찜당에서 반대표가 스무 표 정도는 나와야 가능할 터.

왜 더불당에서 반대표가 나올 거란 생각은 안 하는가?

공천에 떨어진 사람들과 이미  그 여사와 한 편인 의원들이 반대표로 의원 이후 자리를 구걸할수도 있을 터.

과연 야당은 100퍼센트 다 특검에 찬성할까

어차피 야당 내 윤 지지자들과 문지지세력들은 진실이 밝혀지기 원하지 않는다

그걸 알기에 기자들 데려다 김치찌게 먹이며 세상 태평하고 비웃는 미소를 맘껏 지을 수 있을 것이다


2024년 5월 26일 일요일

표적

보듬컴퍼니 여직원들은 수잔이라는 강형욱 마누라이자 이사를 특히 싫어했던 것 같다

강형욱보단 그의 아내를 못 견뎌하고 이사로서 인정하지 않으려는 마음이 강하다보니 이 상황까지 온 듯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게 여기에도 적용되는가?

아니면 부부가 동업자인 가족 회사의 한계인 걸까

그녀가 탈회한 한국계 특이종교의 윗대가리들이 탈퇴자들을 못 살게 굴기 위해 일을 크게 만든 것도 같다

역시 종교는 참...백해무익하다

이렇게까지 올 문제는 아니었는데...이용해 먹으려는 정부와 언론의 가스라이팅에 그나마 용케 버틸만큼 버틴 걸로 보인다

아마 일이 정리되면 해외로 뜨겠지. 그게 정해진 수순으로 보인다

이렇게 한국은 멀쩡한 사람을 내쫓는 데 매일매일 부지런하게 움직이고 있는 중이다




2024년 5월 24일 금요일

탄핵은 안 당할 듯

 아마 11월이면 

대형병원들이 구조조정차 간호사-병원직원들을 해고할 텐데.

윤 부부 지지층들은 꼴 좋다며 박수치며 환호하겠지만, 밥줄이 끊긴 만큼 본격적으로 데모에 나설 민노총 본진 보건의료노조들의 시위는 한층 격해질 것이다.


하지만 무능한 야당과 충성적인 언론-검찰-경찰-사법부- 대놓고 윤 부부 편인 문재인 덕에 탄핵은 안 당하고 나머지 이년 반도 교육-의료-경제-스포츠 등 다방면에서 도미노게임하듯 충실하게 수직하향되리라 본다

위기 때마다 사고치는 샐러브리티 기사를 대서특필하는 식으로 시간도 벌 수 있겠다,

충신을 위하는 주군 문이 그 떄 그 떄 책 출판, 인터뷰, 격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팬들에게 윤과 자신은 같은 편이라는 메시지를 끊임없이 투하하고

자신들이 수사한 피의자들까지 죄다 자신 지원군으로 만들 만큼의 현란한 처세술이라면 탄핵은 커녕 퇴임 후에도 승승장구하리라 본다


2024년 5월 22일 수요일

운명굥동체

 윤 부부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문 부부는 일정 부분 비난을 감수하면서도 전면에 앞장서서 윤 부부의 뒤에는 자신이 있음을 암시했다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어서 책 출판과 동시에 김정숙=김명신 프레임을 감수하고서라도 윤 구하기에 적극 나선 모양새

이제 묵시적 지원으론 먹히지 않으니 딸내미와 마누라에 댓한 곱지 않은 시선을 감당하면서도 윤 지원에 나섰다

윤과 운명공동체임을 직시한 걸까

코로나 예방 주사의 가혹한 댓가와 락다운 기간 동안의 비인간성도 윤 부부의 넉넉한 봐주기가 아니었다면 진작 털렸겠지.


2024년 5월 21일 화요일

바뀌지 않는 세상

 점심시간 장시호 녹취록 기자회견에 나온 녹취록 속 지인을 보고  그런 생각을 했다

유튜브 몇 빼곤 철저히 외면받은 진실.

이제 사람들. 아니 언론들은 전혀 이런 데 관심이 없구나 

박근혜도 이미 이렇게 썰렁할 줄 예감했기에 그냥 그 여사가 틀어쥔 국가에서 몸 조심하면서 살아가길 선택했을 뿐.

현실이 그러하다



약간 더운 날씨였지만 감기로 계속 고통받은 나로선 이렇게 좀 더운 날씨가 마음에 든다

2024년 5월 17일 금요일

북방정책 vs 남방정책

 한국은 북방정책이 중심이 되었을 때 더 발전했던 것 같은데 지금 정부는 문재인 시즌2 아니랄까봐 동남아시아 국가들만 챙기는 전형적인 남방정책을 행하고 있다

그게 자신들 사익에 일치하나 보다

한국의 미래는 남쪽보다 북쪽을 향하고 있을 때 더 기운찼다



2024년 5월 15일 수요일

쉴수록 피곤해지다

 어제도 휴일이었지만 날씨가 나빠 몸은 천근만근.

처리할 일이 있어 다섯 시 이십 사 분 지하철을 타고 출근하는 길.

여섯 시만 되도 문전성시인 지하철이 이 시간대에는 비로소 착석할 자리가 꽤 있네

출근시간을 더 일찍으로 재조정해야 할까

그런데 이게 가능할지도 미지수.

내가 원한다고 할 수 있는 건 단 한 가지도 없기 때문이다

어젯 밤 유튜브 뉴탐사 장시호 녹취록을 듣고 한 생각-재벌 걱정은 아무리 하는 거 아니라지만, 회사를 통째로 먹으려 호시탐탐 노리는 검찰, 외숙부(인지 왠수인지) 일가, 최고존엄 그 여사까지..이런 다수의 승냥이들을 상대하려면 이재용도 참 피곤하겠단 생각이 들었다

샤로코 마리투스가 신경계를 망가뜨리는 병인 건 맞는 듯?

셋이서 했건 넷이서 했건 중요한 건, 

박근혜라는 정치거물을 무너뜨리는 일과 삼성이란 거함을 무너뜨리는 일이 검찰과 언론에서 조직적으로 일어났고 결국 그 여사를 정점으로 한 자신들 권력을 놓지 않기 위해 지금도 온갖 무리수를 다 쓰며 국민들을 못 살게 구는 걸 보면-

미국의 21세기는 911로 시작되었듯

한국의 21세기는 약 십 년의 시간차를 두고  노무현 사망-박근혜 탄핵으로 시작된 것 아닐까 싶었다

기를 쓰고 얻는 권력이니 국가가 망하건 말건 자신들의 돈과권력을 절대 놓지 않으려 할 터.

의료파탄도 그래서 은근 즐기고 있을 것이다

하반기 종합병원 실직 러시가 일어나면 이게 다 보건의료노조 때문이라며 악화된 근로환경과 저임금에 만족하지 못하는 간호사들을 비하하는 밈이 여기저기 떠다닐 듯.

언론과 검찰 이익에 합치하는 게 없으므로-

장시호녹취록 또한 5G속도로 잊혀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