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15일 목요일

90년대생 : 연연하지 않는 진정 쿨한 세대의 탄생

조카들을 통해 본 90년대 이후 생들의 진정한 특성은 - 이들은 여행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특히 돈만 생기면 해외여행을 가고 싶어 안달복달났던 7080세대와는 달리 굳이 무리해서 여행이나 떠남에 집착하진 않는다.
90년대생들은 락음악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edm으로 대표되는 컴퓨터를 이용한 음악은 즐겨 듣고 만들지만 기타 베이스 드럼을 기본장착한 락음악은 별로로 생각한다.
90년대 이후생들은 현실적인 경제활동을 한다. 더 이상 차와 최신휴대폰에 연연하지 않는다.
필요하면 차를 사지만 그건 예외적인 경우. 주로 주말에 부모차를 필요에 따라 몰거나 차량공유휴대폰을 이용하는 기술은 능통하지만 그렇다고 무리하게 대출을 당겨서 차부터 사는 바보는 거의 없다.
휴대폰도 사양과 용량은 중시하지만 새 휴대폰이 나왔다고 줄지어 사진 않는다.
이들은 인간관계도 상당히 쿨하게 관리하는데 이건 상당히 좋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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