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한국도 많은 변화가 있겠지만..
내가 살고 있는 곳이니 오히려 예측은 더 어렵다.
그보단 다른 나라의 경우를 상상해보기 쉽다.
아마도 코로나가 휩쓴 이후 유럽연합체제는 종식되지 않을까. 어차피 감염병 앞에 의리를 생각하는 지도자는 문폐렴 빼곤 없을 테니 말이다.
그럼 한국은 어떻게 될까.
여름이 오기 전 종식되긴 할 것 같다. 단, 그 후의 모습이 다르긴 하겠지...
며칠 전엔 여름 전 종식될 거라 생각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여름 이후에도 계속 갈 것 같다. 단...그렇게 되면 우한폐렴과더불어살기 캠패인이 일어날 듯 하다.
그래서 언론마다 의사 기자 변호사 등등이 출연해 '나도 우한폐렴균 보유자다'를 외치며 별거 아니라고 주장할 것 같다.
아무튼 인류의 역사적. 전환점에 와 있긴 하네.
한참 사귀다가 어느 순간 여자가 눈물을 흘리며 '사실 나 확진자야'고백하는 장면이 주말드라마의 한 장면이 될 지도 모르겠다
요즘 예전에 봤던 책 인류의ㆍ 미래사 라는 책이 더 기억에 남는다.
먼 미래. 중국 미국 다 망하고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이 un수도가 되어 안전지대로 남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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