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우전쟁은 결국 화폐개혁으로가는 큰 길목에 서서 잠서 서로의 패를 견주어보는 창 같다
그렇다고 프레시안 기사처럼 러시아 중국이 미래의 승자까진 아니고 그냥 지역주의가 더 심화될 거다.. 정도로 정리될 듯.
러시아-중국도 워낙 이해관계가 서로 달라서 각자 배신 떄리고 정신없더만.
세계화의 가장 큰 수혜자 중국- 러시아가 세계화가 완료되는 시점에 민족국가로 회귀하면서 국가간 화폐통합을 한다라... 두 국가 입장에선 나름 매력적인 시나리오네
여기서 인도-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선택지가 나름 중요해질 듯.
큰 전쟁은 끝난 후 반드시 화폐개혁을 동반했다는 점에서
- 2차대전 후 파운드 위주에서 달러 중심체제, 베트남 전쟁 후 금본위에서 달러 기준
러시아 우크나 전쟁 역시 끝난 이후 중국-러시아 가 주축이 된 디지털 루블-위안화, 미국이 주축이 된 디지털 달러 - 두 가지로 양분될 거란 주장이 있긴 하다.
러시아-우크나 전쟁은 서서히 약해지는 미국 우위 체계 종말의 시발점일 수도 있긴 한데.
중국은 몰라도 러시아 역시 전쟁으로 엄청난 타격을 입긴 할 것 같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