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굳이 투표장에 나와 검찰수사 응할 거냐고 묻는 말에 웃는 윤 부부를 보니
아 이 사람들은 확실히 본인들이 희생해서 좌파세상을 만든 게 자랑스럽고 이미 자신들은 수사 피해가기로 되어있는데 데 뜬금없이 수사 얘기 나오니 웃긴가보다 싶었다
저런 사람을 믿고 하란대로 한 군인 경찰 공무원들만 안 되었고
이제 자신들의 탈을 벗어던져도 되는데
아마도 무죄와 불기소가 나오는 올해 말정도가 그 탄로시기 아닐까
아침에 김문수씨의 인터뷰를 보고 든 생각.
아마 그의 이력상 이번 국가적 아수라장의 주인공인 윤 부부가 좌파프**임은 최소 선거운동 끄트머리 즈음엔 알았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자신의 상사가 상대진영편이라는 걸 알았다 해도
막상 그 부하가 할 수 있는 일이란 없다.
생각해 보라.
고발을 할 건가, 하소연을 할 건가?
그냥 숨죽인 채 남은 시간 저 자가 나를 해코지하지 않았으면 하고 바라볼 뿐.
남은 그의 정치인생이 어떻게 흘러갈지 알 순 없지만
그나마 그이기에 40프로 넘게 받았을 것이다
단지 선거에 나오고 그를 지원했다는 이유로 박근혜와 이명박. 그리고 김문수가 탄압받진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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