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읽었던 흥미로운 기사.
- 내년부터 예비군 훈련시 저격수 3만명 양성
이 기사를 보고 생각해 봤는데,
장난으로 해 본 얘기면 다행이지만 적어도 발표할 정도면 아주 생각없이 한 얘기가 아니라는 것.
3만명이면 꽤 많은 숫자.
각 동네마다 한 명씩 배치해 둔다는 얘기같다.
그러니까... 동사무소당 한 명씩 배치한단 얘기.
봉천동 한 명, 구로동 한 명... 뭐 이런 식으로...
북한군의 침투에 치안이 좋지 않으면 이들을 적극 활동한단 것 같은데... 글쎄...실상 동네에서 폭력사건이나 질서유지해야 할 사건이 있을때 이들 예비군 스나이퍼들을 이용한다는 계획 같다.
그렇게 되면 아무래도 총기 소유가 저절로 확대된다는 이야기?
스나이퍼라면 적어도 집안에 총기 하나씩은 둬야 할 것 아닌가.
항상 대여만 할 순 없을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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