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본 영화 미드소마에선 인생의 계절을 나눌 때 나이 마흔 여덟은 생의 후반기로 들어가는 지점이었던 것 같은데. 그 영화에 따르면 난 이제 생의 마지막으로 들어서슨 초입이네.
아무튼 이제 나이가 적지 않아서인지 맹렬하게 빠지는 머리카락에도 흰머리가 적지 않게 보인다.
청소로도 부족해서 정기적으로 스카치테이프를 이용해 머리카락을 제거할 때면 흰 머리칼이 꽤 많이 보인다.
아마 흰 머리칼이 검은 머리칼을 압도하는 시기는?
대략 15년 후 예상해 본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