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할 구역에 오래된 소나무가 있으면 보상가가 상당하다고 한다
왜 불 나는 데 부채질격인 소나무만 죽어라 심는지 궁금했었는데 결국 돈 때문.
보상을 많이 해 주니 많이 키울 수 밖에 없는 격.
예전처럼 나무만 많이 심을 게 아니라 숲이 숨을 쉴 수 있게 키워야 하는데 예전처럼 수종변화없이 계속 심고 키우고 불나는 식이 계속되는 것 같다
결국 변화의 시기를 놓치고 하던대로 반복하다가ㅈ비극을 반복한다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그리고 올해도. 내년에도 그러겠지.
적절한 변화없이 하던대로 하는 일이 결국 시대변화를 읽지 못 했을 때 얼마나 안 좋아질 수 있는지를 가르쳐주는 사례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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