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격자 a는 과연 신발과 휴대폰만 버렸을까.
아니지. 그날 입었던 속옷. 바지. 잠바..모두 불에 태우든지 폐기처분했을 거다.
당시 뭔가 액션이 있었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옷은 당연히 버렸겠지. 아마 하반기엔 이름도 바꾸고 성형수술도 할 듯.
옷에서 피해자의 체액이라도 나오면 큰일이니 의사 부친과 함께 장장 두어시간 뭔가 했겠지
참고인 조사 땐 경찰 출신 변호인을 입회시켜 만전을 기했겠지.
검찰. 판사 출신 변호사 이상으로 경찰 출신 변호사들도 만악의 근원이다.
이들이 실제적인 증거인멸방법을 꿰고 있겠지.
남들이 봐도 이렇게 답답한데. 피해자 부모는 살아도 살아있는 게 아닐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