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27일 일요일

셀프도배

토요일 오전 시험감독을 했다. 감독하는 중간 얼핏 시험문제를 보니...어려웠다. 이제 어려운 시험의 시도는 그만둬야 할 시기라는 걸 느꼈다.
집에 돌아와 좀 자다가 언니가 와 도배를 시작했다. 무려 세 시간을 낑낑댄 끝에 한쪽 면을 끝냈다.
끝나고 간단하게 술 한잔 한 다음. 언니는 파주 집으로 나는 한쪽만 도배한 우스꽝스런 집으로.
오늘 팔 빠지는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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