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가서 맥박을 재면 종종 100 이 넘는다. 그런데 집 근처 도서관, 또는 회사에서 재면 75~85사이. 극히 정상으로 나온다.이 무슨 조화인가..
머리부상으로 아직 2주에 한 번 병원에 가서 약을 받아온다. 이 약 때문에 정상에 가깝게 사는 건가..싶다가도 그럼 어느 순간 약을 다 끊는다면 이상해지는 건가. 생각하면 무섭기도 하고..뭐 그러네.
그렇게 병원 갈 때마다 긴장을 하게 되니 이렇게 맥박만 빠르게 뛰는 거 아닌가 싶다.
그래도 다행인 건. 혈압은 어디서 재든 정상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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