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딸이 예쁘다는 건 나의 경우를 보건대 구라에 가깝다.
내 경우 셋 중 외모와 지력이 가장 딸리는데..오늘 곰곰히 생각해 보니 그게 다 타당한 이유가 있다.
첫째 아이를 둘 때가 부모 연령대가 가장 적으니 아무래도 부모의 건강상태는 가장 좋을 터.
둘째..셋째로 내려갈수록 더 늙은 유전자를 물려받으니 아무래도 아이의 건강상태와 뇌건강은 안 좋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뭐 이런 생각으로 나의 못난 외모를 또다시 합리화해본다
하긴 둘 다 너무 잘났으니 ..객관적 지표로 보나 외모로 보나 내가 가장 후지긴 하지.
앞으로 도움은 청하지 말아야 무시를 안 받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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