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국정농단 수사 때부터 내내 생각했던 건 사실 최서원은 삼성을 움직이고 금융사기를 기획할 정도로 대가 센 양반은 아니라는 거다.
그냥 소소하게 자녀 학교 좀 좋은 데 보내고 승마. 고위층으로 키우려는 생각은 있었던 것 같은데. 그 외 각종 혐의들-기업에 후원압력을 보냈다든지. 자신이 원하는 인사들 끼워넣기 하려 애썼다든지..이건 상당히 비현실적인 얘기로 보였다
오히려 간 크게 300억 잔고증몀서를 위조하고 은행장과 친분을 쌓고 딸을 검사에게 시집보내는 그 드라마틱한 과정이 특검 검찰이 주장하는 최서원 스토리와 꼭 닮았다.
게다가 그 장모와 그 아내는 유난히 점과 미신. 운세에 강한 집착을 보인다지.
오죽하면 박사학위논문을 운세사이트 이용방법으로 썼겠노. 박근혜가 소통이 부족하고 오해를 살 만 한 행동도 있었다고는 인정한다 쳐도 청와대에서 굿을 했느니 하는 건 진짜 얼처없다고 봤다.
왜냐.
박근혜같은 이과 출신, 카톨릭중고교대학 출신은 그 성항상 굿과 미신에 빠지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혹시-
특검 수뇌부와 윤석열은 자신 장모의 얘기를 최서원의 범행으로 둔갑시킨 것 아닐까?
그 장모와 그 아내라면 검찰. 사법부. 은행장들. 각종 투자회사들 충분히 움직일 수 있을 것 같은데.
게다가 마누라가 하는 전시회마다 금융지주들이 거금을 후원하지 않았나. 최은순은 과거 봉제를 배워 자립을 했다라...박근혜 옷 만드는 의상실 실소유자는 누구였믈까?
자연스럽게 tv조선의 cctv설치를 용인할 정도라면 아마 밙박근혜세력이자 친조선일보세력이었겄지.
아마도 이 사건은 최은순을 최서원으로 바꿔치기하는 지점에서 다시 씌여져야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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