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특이한 영화이긴 하다.
교사와 형사의 삶을 대입해 보면 환생을 다룬 건가 싶다가도
자신을 형사라 착각하는 교사가 실제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을 가능성을 떠올리면 -명백한 조현병환자의 투병기로 보이기도 하는 영화이다.
아무튼..영화는 괜찮았다.
계속 맴도는 장면과 표정들.
혼자 보기엔 안성맞춤이다.
댓글 쓰기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