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25일 금요일

용산 언덕

 그가 이사한다는 장소는 기실 예전 공동묘지로 이용되던 장소라고 한다.

그걸 보니..지금 사는 곳도 600명 넘게 죽은 삼풍백화점 무너진 자리인 걸 보면

누군가 대규모로 죽은 자리에 터를 잡아야 발복한다는 일본 민간 신앙을 그대로 믿는 것 같긴 하다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