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마누라가 주도한다는 서초동팀에서 홍보랍시고 개사과 시즌2 개념으로 했다는 귤 유감 트윗을 보니 참 기이한 자라는 생각이 든다
아마 반응이 안 좋으니 지운 것 같다.
호불호를 떠나 참 컬트적인 세계관을 가진 듯.
도대체 나중에 어떤 식으로 뒤에서 움직이려나...
이대로라면 간발의 차이로 될 가능성이 높아보이긴 한데.
언론과 검찰. 사법부가 기를 쓰고 덤비면 뭐 어쩔 수 없이 되는 거겠지만.
요즘 그의 선거운동에 붉은 해 바탕에 건사랑이란 깃발을 수십개 내걸고 등장하는 것만 봐도
그녀도 이상하고 이걸 방치하는 후보란 사람도 괴이하고 지지자란 사람들도 뭔가 다른 세상에서 온 듯 보인다
근데 포스터라든지 현수막. 그리고 평소 옷 입는 걸 보면
마누라가 미대 대학원까지 나온 사람치곤 옷도 잘 못 입고 세련되지도 못 했던데.
몸에 딱 맞지 않는 옷을 입어서인지 바짓단이 너무 길거나 짧거나
혁대도 반쯤 푸르고 다니고.
사실. 나와서 무슨 헛소릴 할지는 다 똑같고
이런 데 관심이 더 가는 사람이 나만은 아니겠지.
정작 배우자 옷 매무새라도 제대로 보기보단
자신의 독특한 세계관에만 빠져있다는 게 맞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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