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여년 넘게 신부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고.
아니. 수도원에 삼십 세 들어가 사십 다 되어 신부직을 시작한 분이
보좌신부로 있게 된 첫 부임지에서 여신도와 말이 나고 성적 스캔들 때문에 결국 면직당하는 경우를 보니
성직자 교육이라는 게 얼마나 덧없는가 싶기도 하고
사람 인생 참 알 수 없단 생각도 들고
뭐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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