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9일 월요일

현실인정

 박근혜가 윤부부 취임식에 참석했을 때부터 싸한 부분이 있었는데.

어차피 그녀는 전두환부터 김영삼 등등..자신에게 비호감인 사람들이 차례차례 정권을 잡는 걸 많이 봐왔기에

지금 윤부부도 그냥 그러한 자신에겐 불친절하지만 자칭 보수들은 좋아하는 그저그런 정치인 정도로 평가할 것이란 생각이 든다

누명으로 자신을 감옥에 잡아넣은 건 맞지만

그 누명씌우는 능력 역시 인정 안 해 봤자 본인 손해고

더 이상 야당정치인도 아니고

투쟁한다는 것도 이미 명신업 라인에 영혼을 빼앗긴 노년층을 다시 자신 쪽으로 몰고 오기도 어렵고.

그냥 현실적으로 타협했다고 봐야 할 듯.

검찰이 사건조작하는 거야 이제 보니 과거에도 충분히 있었을 것.

경찰도 그 분야에선 베테랑이지.

다만 조작대상자가 현직 대통령이었고 그 주도자를 광적으로 찬양한다는 게 얼척없지만.

변희재가 태블릿 조작이 알려지면 사람들이 놀랄 거라고 하지만

그보다 더한 게 나와도 전혀 보도조차 안 될 것이다

당사자 역시 알지만 뭐 어쩌겠나 식으로 여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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