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2일 금요일

지금 가장 외로운 사람들은

이태원 희생자들 가족이겠지.

그 부부는 이역만리 해외아동 치료엔 신경써도 자신들은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세월호 때 앞장서서 동정을 전하던 언론들도 지금은 그 부부 심기 엄호에만 신경쓸 뿐

일반인들도 월드컵16강에만 열광하고 사고희생자들은 그냥 운없는 사람 취급하고 있으니


나이들수록 

잘 되는 사람들은 평생 잘 되고

잘 안 풀린 사람들은 남은 인생 괴롭게 살아가는 걸 많이 본다

얼마나 억울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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