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9일 월요일

U2의 진면목

U2 보노도 조세회피처 몰타를 통해 리투아니아 쇼핑몰을 사들인 것이 드러났다...
이게 록그룹 U2의 비교적 최신 뉴스.
보노만 나온 걸 보면 엣지나 다른 멤버는 떳떳할려나?
어쩄든 팀의 핵심전력이 저 모양이니 다른 멤버들도 그다지...
과거 민주투사였던 사람들은 하나같이 부르주아 보헤미안이 되어 제트기를 타고 비싼 꼬냑을 늘상 마시며 아프리카의 빈곤 퇴치와 세계평화를 이야기한다.
역시 강남좌파의 뿌리엔 서양 부르주아
좌파가 있다.
음악도 이젠 올드한 느낌이 너무 난다. 그들 음악의 특징이었던 불확실성과 변칙성을 이젠 찾아보기 힘들다. 그냥 예전 음악을 계속 답습한다.
이젠 그렇게 뻔한 멜로디를 뿜어내도 충분히 잘 먹고 잘 산다. 시쳇말로 그들도 이젠 전형적인 기성세대밴드.
그래도 U2도 한번 왔으니 다음번은 라디오헤드같다. 그들도 한번쯤 올 차례가 되었다..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