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이지만 위로해주는 사람 하나 없이 타미플루 5일치에 의존해서 시간을 보냈다
결국 코와 목 통증은 여전하지만 열은 떨어져서 그럭저럭 지낸다
언니는 전화해서 무슨 타박을 그리 많이 하는지..
자신 회사 일 힘든 걸 동의 안 해 줬다고 짜증내고 난리.
귀찮아서 남이 어떻게 날 생각하는지까지는 깊게 생각하지 못하겠다
그래도 40여년 전 앓았던 a형간염보단 좀 낫고
35년 전 않았던 볼거리보단 낫다는 게 그나마 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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