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27일 월요일

7년 전과 다른 점

 ㅌ일교와 ㅅ천지, 보수 기독교 세력을 총동원해 여론조작, 지지율 뻥튀기를 하고 있다는 거?

박근혜만 억울한 거지 뭐.  그녀에게 가한 죄만으로도 윤 부부가 억울하단 얘기는 나와선 안 되지만 세상이 어찌 된 건지 그들의 억울함만을 이야기하고 이제 그녀의 억울함을 얘기하는 사람조차 없다

근데 그들의 자금동원력이 꽤 되다 보니 여론조작은 더 커지고 세질 듲.

어제 저녁에 집에 오니 아침이 되어도 할 것도 없어서 맥도날드에서 카페라떼를 시키고 있는 중이다

내일아침이 되자 마자 나의 낡은 집으로 가고 싶다


2025년 1월 25일 토요일

잠자는 빈 집의 중년

어제 날씨가 좋아 산책을 평소보다 더 길게 해서 그런지 집에 와 쓰러져 푹 12시간을 잤다

자고 일어나니 자세를 너무 뒤틀린 상태로 자서 그런지 팔도 아프고 개운하지도 않다

잠자는 숲 속의 공주는 성범죄에 노출되지만

잠 자는 빈 집의 중년은 어떠한가

물론 이 집이 최소한의 보안은 된다지만 나쁜 놈들이 도처에 산재한 현실이라는 건 알고 있을 터

아마도 유효기간 다 되어가는 낡은 장기와 빈 텅장을 보고 접근하는 미친 년놈들은 있을 듯.

이제 다시 또 나이를 먹는 시즌을 맞으니

이 나이에 뭘 할 수 있을까 정신차리고 생각해 보게 된다

2025년 1월 23일 목요일

종교인구

성당 개신교회 절에 다니는 사람들은 갈수록 줄어드는데

뉴월드, 보수 개신교계의 잔혹성은 더 커지는 게 변해가는 한국 사회 병리현상의 일종 같다

일본 이시하라 교주같은 사람들 한국에도 곧 나올 듯. 아니 이미 있는데 숨죽이며 사는지도 모른다

2025년 1월 20일 월요일

두려운 설 명절

 집에 가서 며칠을 있어야 할까

상당히 피곤한 나날이 될 것 같아 이번 설 명절은 특히 더 두렵다

조카에게 불필요한 충고를 한 댓가인지 큰조카마저 날 피하는 것 같고..

어쩔 수 없지 뭐

여행이 진심 필요한 시기인데 이젠 갈 데가 없네

2025년 1월 19일 일요일

약물 검사

 법원까지 가서 기물을 부수는 젊은 사람들을 보니

이거 무슨 약 먹고 저러는 것 아닐까 싶었다

단순히 돈 때문은 아닌 것 같고

무슨 오뎅 뭐 그런 집단으로 준다는 음식에 누가 약을 푼 거 아닐까

개인방송하면서 울다가 웃고 소리지르는 사람들을 보면 확실히 정상은 아닌 것 같고

오직 본인 빨리 나올 생각만 가득한 무능력한 사람을 구출한다는 명목으로 한 데 모여 환장대잔치를 벌이는 자들이 이해가 잘 되지 않았다

모두 약물검사 한번쯤 해 봐야 할 듯.

2025년 1월 17일 금요일

팬데믹과 팬데미 사이

 어제 뉴스엔 미국정부에서 모데나에게 새 조류독감 백신을 만들라며 한화 약 2400억을 지원했다는 기사가 있었다

코로나백신 타령한 지 약 4년만에 죽지도 않는 각설이처럼 포유류 인간에게 조류독감 백신을 맞힐 계획을 짜는 건가?


생각해 보면 윤석열은 코로나와 조류백신 사이, 백신과 백신 사이 운좋게 집권해 놓고 자신의 복을 걷어찬 인물로 역사에 기록될 것 같다


2025년 1월 16일 목요일

중국인들이 그리 싫다면

부정선거 노래를 부를 게 아니라 당장 중국전기자동차, 알리 테무 등 중국상거래업체부터 상도덕 안 지킬거면 과감하게 나가달라 말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선관위 중국인들은 지금 선관위에서 숙식중인 게 아니라 과거 코로나 때 숙박으로 머물렀던 중국인들을 말하는 거겠지

지금 있는 사람들은 중국인 아닌 승진자 교육생들이고

근데 이거 은근 믿는 사람들 꽤 된다

확실히 윤 부부 믿는 구석은 신천지 통일교 증산도 보수 기독교 불교 천태종 등 특이 종교 모음집인 듯.


이재명도 어차피 때되면 아웃이겠지만

부정선거로 사람 홀리는 건 진짜 아닌 거 같다 

2025년 1월 14일 화요일

경우의 수

 오직 자신과 마누라만 생각하는 윤 특성상 진짜 잡으러는 순간 윤 본인이 수류탄을 경찰들을 향해 던진다던지 칼로 경찰을 위해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을 거 같다

경찰만 많이 데려간다고 해서 수가 아닐 것 같고

소방관들도 한 중대 정도는 데려가야 짧고 굵게 끝날 것 같은데 약점많은 여사 절친 공수처장이 또 예정된 패배를 선택한 것 아닐까 

다시 포기하고 돌아오는 순간

윤 부부는 이제야 제2계엄을 할 때라며 한껏 절정으로 치닫은 텐데.

과연 그 꼴사나운 풍경을 어찌 봐줄까


2025년 1월 13일 월요일

눈 날리던 겨울낮

김현식 노래에서처럼  눈내리는 겨울밤 수줍게 고백한 사랑 따윈 없는 눈날리던 겨울낮

따뜻하거나 환한 느낌보단

스산하고 추례한 을씨년스러움만이 가득한 그런 날이었다




2025년 1월 12일 일요일

한계 극복

자신의 프레임을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은 거 같다

당연한 건가

2013년부터가 잘못일까

2021년부터가 잘못일까

더 멀리 1998년부터가 잘못이었을까

1974년 출생부터가 잘못이었을까

2025년 1월 10일 금요일

휴직하면 뭘 할까

 새해에도 장애직원을 출퇴근 편도 두 시간 반 거리에 위치한 곳에 방치하는 사측의 만행을 겪다 보니

어차피 무급휴직은 내기 용이하니 내면 어떨까 싶으면서도

왠지 한 번 휴직하면 다시 돌아가기 어려울 수 있다는 불길한 예감.

여행도 시들하고 딱히 종일 돈도 없이 뭘로 소일한단 말인가란 현실적인 방안에 이르면 멈칫하긴 한다


언니는 이런 날 돈걱정하느라 쓸데없이 매달린다며 훈수질이지만

예상되는 문제를 그냥 넘기면 더 큰 화를 부른다는 걸 알기에 이 괴로움을 어찌할 바 없이 방치하고 있다

2025년 1월 9일 목요일

타락한 안티

 짝퉁 백골단 바래기를 국회의원이 공식적으로 무슨 후원자인 양 소개한 것도 웃기지만

그 대표자 비슷한 사람, 왠지 유튜브에서 본 듯 했다

혹시, 백서?라는 안티백신을 주로 주장하던 채널 운영하는 사람 아닌가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제약사 책임자를 법적으로, 공개적으로 망신주던 서구인들은 그래도 뭔가 용기라도 있었지.

용기도 소신도 없으니 기껏 자초한 불행으로 고생하는 권력자 주변에서 저런 퍼포먼스나 하면서 돈을 버는 건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


겉으론 예방주사의 위험성을 이야기하지만 실은 돈벌기가 목적이었던 뻔한 집단의 결말을 실시간으로 목도중이다

2025년 1월 6일 월요일

김신혜 vs 윤석열

 한쪽은 25년 억울한 옥살이 끝 출소

한쪽은 체포영장 받고서도 버티는 중


한쪽은 부당힌 법집행에 항의해도 몇 빼곤 아무도 안 알아줌

한 쪽은 아예 법이 건드리지도 못한 채 팬들을 몰고다님


이건 출생시 운빨 차이인가

한국사회가 극히 불공정한 사회이기 때문인가


누군가는 아직도 그녀가 범인같다고 하지만

글쎄?

 왜 재심 이후에도 십여년 억울하게 더 감방에 있어야 했을까

최소한 재심 시작할 때 2015년 그 때 가석방해 줬어야 맞지 않을까

뭔가 기다렸다 일부러 지금 풀어준다는 느낌도 든다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두 사람의 인생이다



2025년 1월 4일 토요일

아사마 산장 사건

 이게 1972년도에 있었던 사건이라는데 내일도 그 부부는 안락하게 피신해 있을 테니 한국상황은 다르게 갈 듯.

내일까지 체포영장마감일인데 그냥 법 위에 사는 범죄자를 요인해주는 손쉬운 밤법을 택한 공수처를 보니

역시 내부 프락치를 잘 뒀어야 했다

박근혜는 눈 편히 못 감을 듯.

2025년 1월 3일 금요일

나의 분석

내각제무새들은 윤이 이렇게 버티는 이유가 내각제 수용을 위해서라 하지만

내 생각엔 각종 사회기득권층이 아직 윤 임기가 끝날 때까지 있어야 자신이 먹고 떨어질 게 더 많다고 여기고 옹호해주는 거 아닌가 싶고

내각제를 하려는 게 아니고 그저 윤이 끝까지 하게 해 주려 저러는 거다

결국 시킨 사람은 수사도 안 받고 얼레벌레 따를까 말까 고민하던 경찰청장, 고위 장교만 처벌받는 이상한 결론에 이를 듯.

억울하면 출세해라가 아니라 억울하면 특출나게 법 위에서 출세해라?

이재명 주위 프락치들이 많다는 분석에는 동의한다

갑자기 윤석열 내란죄를 헌법재판소 소추항목에서 뺀 건 윤에겐 천군만마.

결국 최후의 웃는 자는 윤 부부가 될 것 같다

적당히 구슬러가며 이런 이상한 방식으로 임기 거의 채울 듯.

2025년 1월 2일 목요일

이를 뽑다

 발치 후 임플란트 시작

여기저기 금간 치아를 보니

작년에 아예 임플란트를 하는 게 낫지 않았을까 싶긴 하다

그리고 회사.

아주 오래 전 했지만 다시 하게 된 일.

조금이라도 못 하면 자식뻘 되는 이들한테 욕먹고 버려질 테니 버려지기 전 잘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