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나이가 여든 넷인데 휴대폰을 다시 하겠다고 전화가 와서 그러시라고 했다
어쩌면 아빠는 건강하신 분.
자신이 원하는 건 자식에게 얘기하고 결국 그걸 얻어낸다
그에 반해
엄마는 매일매일 걱정할 거리를 스스로 만들고
어떤 걱정이 끝나면 다시 또 새로운 걱정을 만들어낸다
아빠보다 엄마 걱정이 더 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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