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증상이 운좋게 다시 오지 않을 수도 있지만
운나쁘게 다시 올 수도 있다
그런 생각을 하면 누구보다 쇠약해져가는 나에게 큰 인생의 짐이 추가된다는 생각이 든다
부모님이 아직 요양원 갈 정도는 아니라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삶의 이 신산함은 언제쯤 정리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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