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21일 월요일

자식을 질투하는 부모들

 정신병력도 없고 적어도 겉으론 멀쩡한 생활을 하던 부친이 오랫만에 본 아들을 자신 생일날 총쏴서 죽인다?

참 이상한 일이긴 한데 아마 부모가 자식을 평소  엄청나게 질투했던 것 아닐까.

선생이 같은 학교 1학년생을 칼로 찌른 사건이 당장 작년이었던 걸 보면 이제 한국에선 무슨 일이 일어나도 놀랍지 않다

하긴 총기난사 사건도 이미 40여년전 우순경 사건이란 게 있지 않던가


한국 사람들이 자신읏 화를 못 참고 아이던 어른이던 질투심에 누군가를 해하려는 이상한 증상은 상당히 그 연원이 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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